내설악 4암자길은
백담사, 영시암,오세암을 거쳐서
봉정암까지 등정 후
4개의 사찰을 돌고오는 순례의
길이다.
백담사에서
다시 그 자리까지 총거리는
20km가 넘는 고행의 길이다 라고 한다
백담사
셔틀버스 주차장에서
45 분 소요
영시암 도착한다.
1시간 40분 정도
소요
드디어 오세암이 나타나니
반갑다.
오세암 입구에
자태를 뽐내고 있는
상사화
일행을 기다리면서
단단히 무장하고/일행들은 오세암에서
식사를 한다.
오세암에서
갈라지는 마등령길과봉정암
표시
아무 말이 필요없고/무념무상의
길이다
이런 길이 보이면
긴장이 풀어지는 구간이다
멀리 우 공룡
멀리 좌 용아능
조금 가까이
좌
아쉬워서
멀리 우 공
마지막 된비알을 잠시 멈추고 뒤돌아본
공룡능선의 웅장함이 모습을 드러낸다.
좌측의 웅장함에 혼자서라도
감탄사를 연발하고
발걸음을 재촉한다
ㅊㅇㅎ마지막 급경사를 보고
드디어 봉정암 입구
사리탑을
볼 수있는.....
아쉬움에 또 다시
뒤돌아서
발을 멈춘다
마지막 새로 생긴
철계단이다/밧줄은 사라지고
반대편 중청
모습이 저 멀리 아련히
대웅전의 모습이
가까이 보인다
용아장성을 갈 수있는 갈림길
단단히 막아놨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사리탑/
오대산 상원사
함백산 정암사
영월 법흥사
양산 통도사가
우리나라
석가모님 부처님 사리를 모신 5대적멸보궁이다
날씨 탓인지
참배객이 드물다.
일행을 기다려
인증 한 장 남기고
봉정암에서
대웅전을 생략하고
잠시 머물면서
커피 한 잔 한다.
시간계산을 해보면
많이 여유롭다.
누군지 모르지만
함께 산행을 시작한 일행이
올라온다.
집행부
기념사진을 찍자해서
잠시 멈추고...
하산길에서...
또 다시 영시암으로...
시간은 많이 여유롭다.
19시 마지막 버스를 이용해서
올 사람들을 기다리기
조금 지루하겠다.
긴장했지만
혼자서 묵묵히
잘 지나간 여정의 하루였다.
카페 게시글
8월산행
내설악 4암자 순례길/'24.08.17.토
산사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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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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