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가고싶고 살고 싶었던곳 통영으로의 여행은 온가족이 환자가 된 여행이었다 필규와 덕이는 목감기 나는 목디스크 하지만 한달전에 경찰수련원을 예약했기에 무조건 떠났다 그런데 지연이가 아프다고 해서 재윤이를 데리러 오전 7시40분에 인천으로 갔다 비가 내려서인지 고속도로가 온통 주차장 3시간걸려 재윤이를 데리고 통영으로 출발 통영도착이 오후5시이니 온몸이 땀이고 목디스크로 내내 고생을 했다
그래도 다음날 날이 개어 공연도 하고 케이블카도 타고 하지만 세식구가 몸이 아파 돌아다니지 못하고 수련원에만 있었다
통영경찰수련원 새건물에 뒹굴만큼 넓은방 창가를 보면 바로 앞이 바다이고 모든 시설 비품이 신품이고 다갖춰져있다 그런데 2박3일 숙박비는 하루 만원 도합 이만원으로 해결^^ 손주를 데리고 바닷가로 가 산책도 하고 다음에는 샤랑도 매물도등 섬여행도 계획하고 떠나야겠다
첫댓글 한국의 나폴리 통영~ 삼척~장호~여수
통영을 휘접고 오셨네요^*^
빨리 목디스크랑 치유가 되시길 바랍니다
가족 모두 건강 하셔야 아름다운 봉사활동도 하실수 있을텐데요~~~
빨리 회복 하십시요
네 감사합니다.
여수가 통영하고 가깝지요. 남해 하동을 지나서 광양지나면 여수
그런데 저는 여수가 더 깨끗하고 관광객도 더 많은것 같더라구요.
목디스크는 나이를 먹어가는 증명인데 관리를 못한 제 잘못이지요.
님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