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은 유학이라고 칭할수없습니다..비자도 유학비자가 아닙니다.
정식유학이 아닌 10개월짜리 문화체험프로그램이며 비자도 유학비자가 아닌 문화교류비자이며 지역도 학교도 학년도 선택할수가 없으며 홈스테이의
질과 안정성도 사립홈스테이유학이 훨씬 안전하며 효과가 높습니다.
또한 초저렴 사립크리스챤 학교같은 경우 공립교환과 거의비용차이가 크지않아서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미국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은 반드시 장점과 단점을 잘 비교해보고, 피해사례등도 어떤것들이 있는지 반드시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사립학교
설명회를 하면서 상당수의 많은 학생들이 공립교환학생에서 어려움을 겪고 후회하는 모습들을 너무나 많이 보며, 이에대한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이
여러 피해사례로 미국내에서도 축소가 됨에 따라 일부 유학원들이 단점은 설명을 잘 안하고, 장점만을 부각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미국 금융위기로 자원봉사홈스테이 가정을 구하지 못해 많은 학생들이
시간과 돈만 소비가된채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선택을 후회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으며, 사립학교유학은 안정성이 높은데 반해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은 해가
갈수록 장점보다 단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은 1980년대부터 시작되어온 문화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이라는 말이 붙은
것에서 알수 있듯이 유학이 아닌 영어캠프와 같이 프로그램이며, 비자도 10개월 후 자동 종료가 되는 J-1비자 입니다.
우선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장점: 비용이 일반 유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13,000-$15,000
: 유학원마다 차이가 있음)
단점:
1) 조건이
까다롭다
교환학생조건으로는 만
15세-만18세이하/최근 3년간 성적이 평균 "미"이상의 학생/SLEP점수 일정 점수 이상의 학생등입니다.
사립유학에 비해 까다로운
조건입니다.
문제는 일부 유학원에서
학생들의 나이를 조작하거나,
SLEP점수를 조작하거나 성적을 조작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미국내에서 한국 교환학생들은 슬랩시험을 다시 보게 하는
등의 매우 창피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2)학교와
지역을 선정 할 수 없다
학생이 학교와 지역을
선택할 수 없으며, 오로지
미국의 재단이 중심이 되어 학생에게 가정과 학교를 배정하여 줍니다. 이에대한 거부권은 없으며 무조건 참여해야만
합니다.
실제로 알래스카에 배정된
학생도 있었으며, 미국에서의
10개월의 생활에 학교와
지역선정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사실 매우 학생에게 불리한 조건입니다.
사립교환학생의 경우 지역을
선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공립교환학생은 미국 재단의 배정은 결코 어길수 없는
절대 기준이 되어 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3)홈스테이
가정이 상대적으로 매우 열악하다
무료 자원봉사 가정은
얼핏들으면 매우 감사하며 좋은 조건입니다.
하지만 정말 좋은 자원봉사
가정을 만나기는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실제로, 무료자원봉사가정이 외국의 학생을
받으면서 얻는 혜택은 없으며 기껏해야 세금감면 년간 $500정도의 수준입니다.
언론보도에서도
나왔듯이, 일부 학생은
가정에서 닭모이를 주거나,
농사일을 심하게 돕는등,
하나의 노동력으로 여겨짐을 받은 학생도 있으며, 가정생활환경이 너무 열악하여, 아침저녁을 기대하기는 커녕 학생이
스스로 사먹거나 오히려 가정에 식사비를 제공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가정변경이
용이하게 되어야 하지만,
미국 재단은 이런 경험조차 미국교환학생의 취지, 즉 미국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경험하는 과정이라며
가정변경을 용납하지 않거나,
규정위반이라며 강제귀국(환불절대불가)이라는 카드를 꺼내서 학생의 인내만을 요구하는 경우가
가장 큰 피해사례입니다.
크리스챤 가정을
배정해주겠다고 약속을 해도,
실제로 몰몬교나 제7일
안식교에 배정되는 학생들도 많으며, 종교를 이유로 가정변경은 원칙에 위반된다며 묵살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실제로 교환학생의 가장 큰
불만은 홈스테이 가정과 관련된 불만이 가장 많습니다.
사립학교의 경우 유료
홈스테이가 배정되기 때문에 (월 $500-$800) 위와같은 사례가 극히 적지만, 무료자원봉사가정이라는 매우 좋은
포장안에 의외의 상황이 연출될수 있음이 가장 큰 딜레마 입니다.
물론 좋은 가정에 배정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과의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예기치 않은 상황에 있어서 대응은 기대보다 매우 더디거나 아예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인터넷상의 교환학생
피해사례를 올린 글들을 보면 이런 경우의 사례를 쉽게 찾아볼수가 있습니다.
4)공립학교의
수준
미국 공립고교는 아시는
바와 같이 미국 시민권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닐수 있는 학교입니다.
하지만 무료로 다닐수 있는
미국 시민들조차도 교육열이 있는 사람들은 학비를 내고 사립으로 자녀를 보내게 됩니다.
공립교고는 졸업생
대학진학률이 평균 53%정도이며 (사립학교 평균 94%) 사립학교와 같이 철저한 학교규정과 원칙이 있기
보다는 너무나 자유로운 분위기와 개방적인 분위기로써, 면학분위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장기적인 미국
유학계획(공립-사립-미국대학)을 가진 학생들중 일부는 교환학생의 10개월의 시간이 너무나 아깝다고
이야기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비용을 절약한것 외에는 오히려 사립학교에서 출발한
학생들보다 훨씬 뒤져있다라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인 미국 유학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영어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학습을 하기에는 미국 공립학교는 우수학군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적합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최근 피해사례가 인터넷과
TV시사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공립교환학생의 지원자가 매우 감소하였지만, 장,단점이 분명한 프로그램인 만큼, 장단점을 분명히 알고 거기에 대한
각오와 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정리해보면, 장기적으로 미국 고등학교에서 졸업을 하고 미국의 주립대와
사립대에 진학할 계획을 가진 학생들에게 공립교환학생프로그램은 결코 좋은 첫단추가 되지 못함을 여러 선배학생들의 경험과 후회등을 통해 알수 있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학교와 지역을 고를수있고, 1년이든
졸업할때까지든 학생의 선택에 따라 유학을 할수있으며 비용도 교환학생과 크게 차이가 없고 만족도와 안정성과 효율성이 가장 높은 사립홈스테이유학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