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83! 이 방은 제1983학년도 성지국민학교 6학년 학생들의 방 입니다! 여기 시계는 정확히 30년전인 1983학년도에 맞춰져 있으며..지금 2013년으로 돌아 올 순 없습니다^^ 그 옛날.. 우린..아무런 돈과 빽..그리고 욕심이 없었으며 오직 있는것은 순수함과 동심밖엔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 했기에 그 시절을 가슴속 한 귀퉁이에 품으며 그 때를 그리워 했습니다.. 누군 어떻게 변했으며 어떻게 살고 있을까...난 이 친구를 짝사랑 했었는데....^^ 이제..가슴속에 남겨 두고 그리워 했던 그 시절..그 친구를 찾으러 떠날까 합니다..!! 단..지금 현재 자신의 모습과 자존심은 과감히 저 멀리 던져 놓으시고..그 옛날 순진했던 시절로 다시 돌아갈까 합니다.. 누구나 나이들면 배 나오고 흰머리 나게 마련이죠!!그럼 어떻습니까!! 또..잘 살면 어떻고 못 살면 어떻습니까!! 동심으로 가는데에는 아무런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우리,, 국민학교때 배웠었죠!! 행복은 결코 부와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여긴 1983년 그 옛날 입니다!! 주저하고 망설이지 마세요! 우리네 인생..많은 시간이 우릴 허락하진 않습니다....!! 나중엔 모두가 떠나고 없을 지도 모릅니다.. 시간이 흐른뒤에 후회하지 말고..지금 같이 손잡고 먼 과거로의 여행을 떠납시다!! 그래야..먼 훗날 먼지 뽀얀 국민학교 졸업앨범을 발견했을때..손자.손녀에게 늙어 할 이야기꺼리라도 있지요! 요즘 세상이 두렵습니다..우리가 원하고..꿈꾸던 세상이 아닌거 같습니다.. 돈과 줄이 없슴 더욱 힘듭니다.. 하지만 여긴 13살 어린이들만 있기에 우린 그 어떤것도 요구하고 원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릴적 코 묻은^^ 순수한 마음만 가지고 오시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57기 성지어린이 여러분^^ 밴드리더 박 시현 방장에게 운전대를 모두 맡기고 먼 과거로의 여행을 인제 시작합니다.. 꽉 잡으시구요..우린..즐길일만 남았습니다!! 우리 가족들 모두가 우리를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다는걸 꼭 염두에 두시고!!.. 좋은추억꺼리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