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잎 준비
1. 소(잣)나무 하단부의 가지를 자른다. (1~2단, 나무 전체의 1/10 이내)
2. 직경 5~10 mm의 솔가지를 전지가위로 자른다.
3. 솔잎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4. 얇은천이나 솔잎카바 속에 솔잎을 펼쳐 놓는다.
약쑥을 솔잎의 1/3 양으로 솔잎 위에 펼쳐 놓는다.(사진에는 누락)
5. 죽염(천일염)을 1~3줌 뿌린 후, 1줌 죽염(천일염)을 물에 녹여 솔잎 위에 촉촉히 분무한다.
6. 삼베를 잘 덮는다. 또는 솔잎카바의 지퍼를 닫는다.
■ 땀 내기전 준비
1. 황토구들의 온도를 최고온도(55~60도)로 설정하여 절절 끓게 만든다.
2. 창과 문을 닫아 찬바람을 차단한다.
3. 애엽과 익모초를 12시간 이상 달여 마신다.
또는 유근피 생강을 달여 죽염과 함께 마신다.
벌나무를 달여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 땀내기 중
1. 이불을 2~3겹으로 잘 덮고, 머리에 수건을 덮은 후 30분~1시간 가량 땀을 흠씬 낸다
(몸의 상태에 따라 조절이 필요합니다.)
■ 땀내기 후
1. 황토구들의 온도를 40도 정도로 낮게 설정하고 준비된 침구류로 교체한다.
2. 땀을 2~30분간 서서히 식힌다.
3. 땀을 식히는 과정에 찬물을 마시거나 찬바람을 쐬지 않도록 한다.
(냉기가 몸에 들어오면 오히려 건강을 크게 상하게 됩니다.)
※ 1. 솔잎땀 내기는 하루간격으로 2회를 시행합니다. (2회 시행하면 솔잎이 누렇게 변색 됩니다.)
2. 연중 수시로 솔잎땀을 내면 좋습니다. 계절에 한번 내는 것도 좋습니다.
3. 평상시 건강한 상태에서도 솔잎땀을 내면 우리몸에 좋은변화가 나타납니다.
인산 김일훈 선생님의 치병을 위한 솔잎땀은 반드시 죽염을 사용하고
제병에 따른 별도의 내복약을 필요로 함을 알려 드립니다.
첫댓글 솔잎땀도 내봐야겠네요.....?
몸의 변화를 단박에 느끼게 됩니다.
피톤치드를 집중적으로 받아들이는 최적의 방법입니다.
계절마다 솔잎땀을 내면 참~좋습니다.
엄두가 안나네요
솔 따는 것부터
휴~~~
준비하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솔잎땀을 내면 바로 심신이 산뜻해집니다.
용기내어 경험해보시길요~~~
솔잎땀 상세 설명,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