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마친 친구같은 고객들이 하나같이 하는말이 있습니다.
"다시는 패키지로 안와야지…."
미국을 평생에 한번 와봐야만한다는 의무감으로 와서 열심히 증명사진을 찍고 가는 경우는
할수 없지만 제대로 여행을 해볼려고 했던 가족 여행객들은 아쉬움이 남는다…
미국여행을 하는 방법이 단체여행밖에 없었기 때문 또는 준비와 정보의 부족 뭐 그런 이유 이지요..
미국에서 여행을 도와줄 친척이나 지인이 없다면 여행방식은 패키지 여행을 하던가
렌트카여행을 선택해야 합니다.
패키지 여행은 한국에서 여행사를 통하여 항공편과 미국의 여행노선까지 선택을 하고 여행사의 일정대로 움직이는 여행입니다.
이 패키지 여행은 항공권만 구입하고 미국에 와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항공권일정을 변경할려면 1인당 200-300불의 수수료를 또 내야합니다.
렌트카 여행은 직접 관광지를 선택하고 모든 일정을 짜고 호텔을 예약하고 식당을 찾아다니면 여행을 해야 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렌트카 여행은 미국이란 나라에서 직접 운전을 하며 여행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고,
패키지여행은 충실한 여행을 보장 받지 못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미동부 5박6일 여행의 기본이 되는 투어코치(버스)의 사진입니다.
한국은 보통 45인승 버스를 사용하는데..
미국은 56인승이 기본입니다..62인승도 있습니다.. 똑같은 바디에 좌석만…
패키지 여행의 장점과 단점
장점
1. 패키지 여행의 장점은 단연코 경제성입니다.
4박5일 일정에 $379정도면 거의 공짜지요..
호텔 4박,식사 13식,대형버스 300km탑승,입장료..
대충계산해도 호텔2인1실 기준이니까 하루50불*4박=200
식사 한끼 10불정도라고 봐도 13식*10불+130
대형버스 하루 렌트비용이 $1000 정도하니까 1000/50명은 인당$20*5일=$100
여기까지 하니까 벌써 $430 나오는군요..
혹자는 단체로 다니니까 무지 할인 받겠지 라고 말하지만
본인이 호텔주인이고 버스회사사장이고 식당주인이라고 생각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럼 가이드,드라이버 인건비 국립공원 입장료(통상 버스한대는 $300 정도를 내야 국립공원 입장)
버스가 출발하는 순간에 손님 일인당 손해를 보고시작하는 관광회사들이 과연 손해를 볼까요?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그러니까 팁 내지않냐구요..하루 $10씩 …그리고 옵션투어 하지않냐구요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여러곳을 방문할수 있다는 것이 패키지여행의 장점이라고 했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
2. 미국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도 가이드만 따라 다니면 됩니다.
영어도 필요없고 지리도 필요 없습니다.
즉, 먹으라면 먹고 자라면 자고 사진 찍으라면 찍고 돈내라면 돈내고^^
이건 맞는거 같습니다..
그럼 가이드를 잘 만나야겠군요.
미국에 대해 무척 잘알고 착한 가이드..
단점
1.미국에서는 패키지 여행을 ‘극기훈련코스’ 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판매하는 상품들도 한국 여행사는 모집만 하고 모든 일정은
미국의 현지 한인 여행사가 주관을 합니다.
그러나 4박5일의 내지 5박6일의 일정으로 광활한 미국를 여행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 입니다.
이곳 저곳 돌아 보지만 여행이 아니라 다녀갔 다는 점만 찍고 이동을 하는 것입니다.
2. 4-50명 단위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움직이다보면 상식이외의 사건들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일을 겪으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려는 미국여행이 나쁜 기억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3. 스케줄대로만 움직이기 때문에 개인시간이 보장되지 않으므로서 정해진 일정이외에
다른 선택을 할수가 없습니다. 쇼핑할 기회도 없는것이 패키지 여행입니다.
4. 새벽 5시-6시에 출발을 하다 보니 체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들은 아주 힘들고 어려운 일정이 됩니다.
어떤 여행사들은 심지어 새벽 3-4시에 출발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새벽출발을 하는 이유는 패키지 상품은 2500~3000Km나 되는 거리를 4박5일 혹은 5박6일만에 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루 평균 400-500km를 다녀아하기 때문에 당연히 여행지는 부실해지며 이동에 촛점이 맞춰 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여행사가 동일한 코스와 동일한 식당을 이용하기 때문에 관광지에서 어트랙션이나 식당 이용을 빨리 하기 위해서 새벽3-4시 출발이라는 극한의 일정이 이루어집니다.
5. 필요없는 시간 소비가 아주 많습니다.. 보통하루에 3시간정도는 버려지는거 같아요..
4-50명의 인원이 움직이다보니 차를 타고 내릴때마다 인원점검이 되어야 하고,
식당이나 호텔에서 상당한 시간을 대기하며 소비해야 합니다..
화장실 러시 이거 장난 아닙니다.
특히 비용을 낮추다 보니 싼곳을 찾아야 하고 그러다 보니 여러개의 여행사가 동시에 같은 식당을 이용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어떤곳에서는 수백명이 동시에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6. 정작 중요한 볼거리들은 모두 옵션으로 처리해서 껍데기만 보게 합니다.
7. 1인당 1일 100불 수준의 가격을 맞추다 보니 호텔이나 식사의 질이 아주 떨어집니다.
8, 가격이 1인단위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3-4명이 넘어가면 경제성 마저도 별의미가 없습니다.
미국의 패키지 여행은 여행이 아니라 버스오래타기 훈련입니다.
가격때문에 선택하는 것이라면 오히려 여행을 안하는것 만 못할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국의 패키지여행을 동남아 패키지상품정도로 이해하고 예약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휴식형 여행인 동남아 관광과 3000km에 이르는 광활한 미국은 그 여행의 방식이나 내용이 차이가 납니다.
이런 이유로 미국의 패키지 여행은 다소 불편한 여행방식입니다.
하지만 어떻해요 그래도 싼데….ㅠ..ㅠ
렌트카여행의 장점과 단점
렌트카여행은 미국을 안다는 전제하에 패키지여행 보다는 훨씬 효율적으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 역시 장점과 약점이 있습니다.
장점
1. 모든 노선을 내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숙박과 식사등 모든 여행방식을 여행자의 의지대로 할수 있습니다.
물론 열심히 찾고 뒤지고 해야지요.
2. 경제성에서도 3-4인이 되면 패키지 여행과 차이가 없거나 우수합니다.
3. 가족이나 친구단위의 여행이 가능합니다.
4.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합니다.
단점
1. 기본적인 영어회화가 되지 않으면 여행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2. 가이드가 없이 진행되는 여행이기 때문에 미국의 교통법규나 문화에 대해서 충분한 지식과 상식 혹은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3. 미국의 지리및 여행지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여행보다 길찾기 여행지 찾기로 시간을 허비하고 실질적으로 여행지를 제대로 볼수 없습니다.
4. 응급의 사태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상당히 곤란한 경우를 겪습니다.
사건사고나, 의료문제등이 발생했을때는 심각한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5. 비용이라는 측면에서도 위험한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1일 30-40불에 이르는 보험료와 주차된 차에 손상이 가해졌을 경우에는 보험처리가 안되기 때문에 비싼 미국의 자동차수리비를 모두 물어내야 합니다.
또한 잘못된 경찰관을 만나서 국제운전면허를 인정받지 못할 경우 차량이 압류되고 티켓을 받게 되며 압류비용 (1500불정도)와 압류된 기간동안의 렌트비용을 모두 물어내야 합니다.
이상의 이유로 렌트카여행은 미국에 대한 상식과 지식이 없고 교통법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으면 상당히 위험스러운 여행방식이 될수 있습니다.
너무 겁을 많이 줬나요.. 하지만 만만친 않습니다.
맞춤자유여행
맞춤 자유여행은 패키지 여행의 틀에 박힌 일정에서 벗어나 모든 일정을 내가 원하는 대로 결정하고 전용차량으로 전문 가이드와 함께 움직이는 여행 방식으로 나만의 스케줄로
가족,친지, 그룹이 움직이는 럭셔리 여행입니다.
맞춤여행은 패키지여행의 점찍고 여행이 아니라 여행지를 밀도 있게 돌아보며,
견학이 아닌 진정한 여행이 되게 만들어 드립니다.
패키지여행이나 렌트카 여행과 달리 맞춤여행은 미국 각지역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전문가이드와 함께 하기 때문에 어떤 곳을 가더라도
두배의 여행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길을 찾아 헤메일 필요도 없고, 식당을 찾아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여행자가 별관심도 없는 틀에 박힌 정해진 코스를 답습할 필요도 없습니다.
시간에 쫓겨서 새벽출발을 안해도 됩니다.
저급한 호텔에 기분 망치고, 빈약한 식사에 불쾌할 일이 없습니다.
여행은 견학이 아닙니다.
또한 이억만리의 먼 미국땅을 탐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행을 위해서 영어를 공부해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여행은 자유로와야 하며 그 지역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과연 패키지나 렌트카 여행으로 이런 여행의 참맛을 알수 있을까요??
맞춤여행을 선택하면 여행자는 일정에 맞추어 미국에 입국만 하면 됩니다.
아무런 준비가 필요 없습니다.
맞춤여행은 여행자의 기호에 맞는 최고의 여행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