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압박골절을 당한 후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척추압박골절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허리가 아픈 걸로 생각하고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거나 약국에 가서 파스를 사다가
붙인다거나 집안에 누워서 꼼짝도 못하다가 결국 병원을 찾게 됩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우선 침상안정을 하셔야 합니다.
한의원에 가는 것은 좋은방법이 아닙니다.
정형외과 병원이나 신경외과 병원에 가시면 엑스레이나 MRI 검사를 통해서
척추압박골절인지 여부를 확인해야합니다.
아래그림은 척추압박골절 형태
그 후 보존적치료를 위한 침상안정과 통증을 줄여줄 수 있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등을
하고 보조기 착용을 권유합니다. 2주 이상의 보존적치료를 시행 후 별다른 차도가 없을
경우 척추체성형술, 또는 풍선척추 성형술을 권유받게 됩니다.
척추체성형술 또는 풍선척추 성형술은 모두 골시멘트 시술의 일종으로 한마디로 압박되어
주저앉거나 찌그러져 손상된 척추뼈를 골시멘트로 복원시키는 방법으로
단기적으로 통증감소 효과는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골시멘트 (척추성형술 또는 풍선척추성형술) 시술
하지만, 골시멘트는 부작용 및 위험성도 따르고 1년 이후의 장기적인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추가골절의 가능성이 50% 이상이며 꼬부랑, 후만변형을
막을 수 없습니다.
스피노메드를 이용한 2~3개월 이상의 장기적인 보존적치료가 더 우수한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70대 이상의 고령노인에게 있어서 장기간의 침상안정은 근력을 떨어뜨리고 척추주변의
근육 감소 등으로 인하여 끝내는 일어서지 못하게 되는 악순환으로 빠질 수 있습니다.
보통 병원에서는 2주 이상의 침상안정을 권유하지만...
7~10일 정도 침상안정을 한 이후부터는 힘이들더라도
조기에 보조기를 착용 후 보행 및 하루 10분이라도 움직여 주셔야 합니다.
물론 힘이 드시면 주변 환자보호자 또는 간병인에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보조기는 일명 " TLSO " 라고 하며 플라스틱 재질의
갑옷처럼 생긴 신체의 몸통을 모두 붙잡아 묶는 형태의 보조기입니다.
병원에서는 TLSO 보조기를 2~3개월 정도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 착용하면
근육이 감소되기 때문에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의 "TLSO" (티엘에스오)
하지만 이 TLSO를 제대로 착용할 환자들이 몇명이나 될까요?
아마 잘 착용하면 3~4일 정도 착용 후 부터는 착용을 거부하거나 어깨끈에 매달아 놓고
복부와 가슴은 조임끈을 풀어놓고 다니는 걸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한마디로 "답답하고 거북하다 "는 것이 이유입니다 .
그리고 보조기를 착용하는 목적은 척추압박골절된 부위의 등굽음, 허리굽음을 방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설령 TLSO보조기를 잘 착용하더라도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TLSO를 착용한 거의 모든 환자는 불편함을 호소할뿐만 아니라 그 효과성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TLSO 플라스틱보조기 한마디로 "무용지물" 입니다.
TLSO의 이 모든 단점을 해결한 제품이 "스피노메드" 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치료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매우 중대한 결정입니다.
골다공증성 척추압박골절의 치료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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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이 약이다"
아닙니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문의 02-2699-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