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법무부 장관입니다.
지혜와 열정의 상징인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임직원 여러분과 출소자 지원사업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해 메르스로 인한 사회적 불안과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에 힘입어 수많은 출소자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올해도 법무부와 공단은 더 많은 출소자들이 온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주거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내실 있게 펼쳐 나갈 것입니다.
서경(書經)에 ‘종시유일(終始唯一)이어야 시내일신(時乃日新)이다’라는 가르침이 있듯이 처음과 끝이 한결 같아야 날로 새로워 질수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출소자들이 재기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버리지 않도록 지금까지 해 오셨던 것처럼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법무부에서도 국민들이 안전과 행복을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바르고 든든한 믿음의 법치’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