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복지관 사진반 카페개설을 축하하면서

[안마산/李萬俊]

북부복지관 사진반 카페개설을 축하하면서

살아온 지난세월보다 살아갈 날이 많지 않은

세월의 아련함을 간직한 실버(silver은빛)세대

아니 황혼세대들은

흔히 이 나이에 무엇을 배운다고?

배워서 뭘 하겠다고? 라며

자조(自嘲)적인 부정이 앞서지만

요즘

웰빙(well being:건강한 삶)

웰 에이징(well aging:건강하게 나이듬)

웰 다이닝(well diening:행복한 죽음)

3웰(well) 이라는 100세 시대에

60대를 청년기 70대를 장년(壯年)기 80대를 완숙(完熟)기라고

부르듯 은퇴 후 노년의 삶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행복한 삶의 지수(指數)는 물론 아름답고 향기로운 삶의 흔적을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세계적 유명한 극작가 “조지버나드 쇼” 의 묘비명엔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라는 유명한 명언을

남겼듯이

미루지 말고 취미활동 또는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야만

3웰(well)의 삶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혹자(或者)는

미래가 불확실하고 불안한 요즘 정국(政局)에 한가롭고 사치하게

포토(Photo)를 배운다고 비아냥거리는? 말을 하지만

17세기 유명한 철학자“스피노자”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겠다!“라고 말했듯이

하루를 산 다해도 헛되게 살지 말자고 하는 뜻입니다

우리 시니어(senior)들은

동(動:움직여 활동)과

정(靜:고요히 마음추스리고)과

사(思:생각하는)와

예(藝:예술성)의 4가지를 이룰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포토(Photo)취미활동을 성취하고자

“원정상”강사님의 지도하에 열심히 배우면서

회원님들 모두 화합하며 사랑과 배려(配慮)로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소통)을 이루고

여생(餘生)의 삶을 즐길 수 있는 장(場)인

인터넷 카페

“춘천북부복지사진카페”개설을 자축합니다.

       글. 안마산 / 李萬俊

안마산의 음악방

"사랑의 찬가"

[김용태]

좋은 글 감사 함니다...

[안마산/李萬俊]

이곳 카페활동을 통하여 상오 친목은 물론
게시된 작품을 보면서 역량을 쌓아 갈 수 있는
카페로 발전되도록
우리 모두 본 카페에 자주 들려
서로 격려의 댓글 남기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