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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스스로 아름다운 이야기 창조학교는 人間이 왜 사느냐? 는 질문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이 땅에 출생한 모든 인간은 행복추구권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런데 행복 하느냐고 물으면 행복하다는 대답보다는 행복하지 않다는 대답이 더 많습니다. 이 문제는 대단히 심각하며 인생관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교육기가 중요한 변수를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울스약은 人間의 행복추구를 교육목표 제일로 삼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영화 한편을 보고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행복감은 최상입니다. 남의 이야기를 하면서도 행복한데 여행에서 있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의 신나는 모습은 행복의 극치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남들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自律的으로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유치원부터 大學까지 19년에서 20년간 우리는 또래집단사회에서 양육 받으면서 他律的인 學習을 강요받습니다. 人間의 왕성한 활동 기를 60년이라고 할 때 人生의 ⅓을 그것도 기초공사기간을 自律이 아닌 他律에 의해서 지배 받고 강요받고 억압까지 받는다는 겁니다. 이런 人生이 幸福하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수입니다.
저 역시 부모 형제의 요구와 강요에 의한 삶을 선택했다면 허망하고 허전할 겁니다. 이미 부모와 형제는 제 곁을 떠나 버렸고 나만 홀로 남아 있거든요. 우리의 아이들도 우리의 입맛보다는 저들의 입맛대로 살 날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울스약』을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自律的인 人生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공동체』인 것입니다. 틀림없이 울스약에서 양육된 아이들은 人生의 최고행복을 추구하고 누릴 것 입니다. 自由는 방종을 가져오기 쉽지만 自律은 자기행동에 대한 책임의 소재가 뒤따르기에 방종과는 거리가 멉니다. 아이들 하고픈대로 하면 방종으로 흐르기 쉽다는 분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自律에는 약속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 시스템과 형태는 이스라엘 기브츠의 Community를 모델로 하지만 토양은 한민족을 토양으로 합니다. 그 방식과 선택의 자유는 니일의 서머힐을 모델로 하지만 Free나 Liberal이 아닌 Autonomy로 他律(Heteronomy)을 배제합니다.
그 인격성과 인간에 대한 사랑은 프란시스쉐퍼의 라브리를 닮아 가지만 人間이 神이 되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人間으로 살다가 人間의 행복을 누리다가 人間의 아름다움으로 人生황혼을 바라봅니다. 이것은 유토피아가 아니고 선진들이 살아갔고 살아왔습니다.
귀로 듣는 것은 10%, 눈으로 보는 것은 50%, 입으로 말하는 것은 70%, 행동으로 실천해 보면 90%의 학습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아실 겁니다. 우린 토론과, 여행과, 경험을 학습의 마당으로 삶기 위해 초등과정은 주로 국내를 뒤지는 일이고 중등과정은 Asia를 뒤지며 다니고 고등과정은 세계를 여행하면서 학습을 병행합니다. 모든 창조물이 학습재료이며 만나는 모든 사람과 민족과 환경이 학습내용이며 교사입니다.
이것들을 경험하면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일, 가장 하고 싶은 일, 가장 살고 싶은 곳을 찾아 삶의 둥지를 만들어 가고 삶의 이야기를 꾸며가는 겁니다. 권력자가 부럽지 않고, 명예 자가 부럽지 않고, 부자가 부럽지 않고, 인기스타가 부럽지 않는 사람 그는 정녕 모두를 가진 자요, 행복한 자요, 남을 괴롭힐 필요가 없는 사람 아닐까요?
이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요, 평화의 사람이요, 사랑의 사람이요, 인격의 사람입니다. 그 이름이 아름다운사람 그 사람을 위해 울스약은 존재해야합니다. 감격의 눈물 기쁨의 눈물로 울 수밖에 없는 울스약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스스로 아름다운 이야기 창조학교 JOY International Christian School 국내 장흥캠퍼스가 오는 2018년 3월 새로이 오픈합니다. ** |
첫댓글 우리 아이들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