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의교회 대통령 표창 취소” 릴레이 1인 시위…
하나님의교회 피해자들 청와대 앞에서 이어가기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구 안상홍증인회)' 피해자들이 하나님의교회에 수여된 대통령 표창을 취소하라며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해양수산부가 하나님의교회에 수여한 대통령 표창에 결정적 하자가 있다는 지적(국민일보 2015년 7월 3일자 29면 참조)에 따른 것이다.
하나님의교회 탈퇴자 조모(48)씨는 7일 청와대 앞에서 '시한부 종말론 집단에 웬 대통령 표창?'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대통령 표창 취소를 촉구했다. 조씨는 "해수부가 '언론보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정부포상이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추천이 제한된다'는 행정자치부의 정부포상업무지침을 어긴 채 하나님의교회에 대통령 표창을 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는지, 반사회적 종교집단 때문에 발생한 세월호 참사의 악몽을 잊은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면서 "정부는 지금이라도 포상업무지침에 따라 대통령 표창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래 주소 클릭)
관련기사 국민일보(2015.7.8)-백상현 기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150698&code=23111111&sid1=mis
2. "신천지, 2년새 신도 4만명 증가"… 예장합동 100회 총회 기념 '개혁신학 이단대책 대회'
중대형교회 청년부 집중 공략 포교수법 성도들에 알려야
신현욱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구리상담소장은 "신천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에 2만명, 2014년에도 2만명의 신도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특히 전국 12개 신천지 지파 중 대구·강원·경북 지역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소장은 "2만명의 신도가 매년 증가한다는 것은 4만명 이상이 신천지 교육을 받고 있으며, 신천지 추수꾼들이 20만명의 포교대상자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말과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작은 교회를 대상으로 교회를 통째로 가져가는 '산옮기기' 전략이 유행이었다면 요즘은 중대형교회의 청년부를 집중 공략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신천지가 추수꾼을 군소신학교에 보내 졸업을 시킨 뒤 정통교회로 파송하는 경우도 있으니 부교역자 청빙 때 출신 신학교와 사역했던 교회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 주소 클릭)
관련기사 국민일보(2015.6.30) -백상현 기자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139484&code=23111113&sid1=mis
3.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본 신사도운동의 영성
2015 한일 이단사이비대책세미나, 장로회 신학대학교 최윤배 교수 발제문
Ⅰ. 서론
Ⅱ. 용어 정의
1. '영성'에 대한 정의
2. '개혁신학' 또는 '개혁주의'에 대한 정의
Ⅲ. 신사도운동의 역사(歷史) 개요
Ⅳ.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본 신사도 영성에 대한 비판
1. 사도직과 선지자직의 역사적(歷史的) 회복을 통한 역사적(歷史的) 보편기독교회의 권위 부정
2. '직통계시'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과 계시로서의 정경(正經)의 절대성 붕괴
3. 비성경적 성령론을 통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비정상적, 비윤리적 삶
4. 잘못된 구원과 선교 방법을 통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오도(誤導)
5. 신학과 성경에 대한 몰이해로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반(反)신학적, 비성경적 사고로 유도(誘導)
6. 잘못된 은사, 기도, 선교 운동은 교회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올바른 은사, 기도, 선교운동을 요청함
Ⅴ. 결론 (↓아래 주소 클릭)
관련기사 기독교포털(2015.7.1)-이병왕 기자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08
4. 신학지도 받은 인터콥, '하나님의나라' 만화책 논란
인터콥이 이단성 논란이 있자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는 지난 2013년 9월 신학지도위원회를 구성해서 지도한 뒤 문제가 됐던 최바울 선교사의 저서들을 폐기하기로 하고 신학지도를 종료했습니다.
KWMA는 또, 인터콥을 최바울 대표체제에서 선교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집단 지도체제로 전환해 이단 시비를 벗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한 이단 전문매체가 지난해 7월 출간된 최바울 선교사의 원작 <하나님의나라>라는 만화책 내용을 폭로하면서 논란이 다시 일고 있습니다.
이 매체는 인터콥신학지도위원회의 신학지도가 종료된 지 3개월만에 <하나님의 나라> 만화책이 출간됐고, 지금까지 교단과 신학자들이 인터콥을 문제삼아 온 신학사상이 그대로 담겨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단 연구가들 역시 만화책 내용을 살펴볼 때 과거에 지적됐던 영적도해, 백투예루살렘 사상 등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래 주소 클릭)
관련기사 CBS노컷뉴스(2015.6.23)-송주열 기자 http://christian.nocutnews.co.kr/show.asp?idx=3259483&page=2&CategoryCD=
5. 신천지·하나님의교회, 종말 임박했다면서 건물 매입 '왜?'
이단사이비 전문매체 월간 현대종교는 신천지와 하나님의교회가 "건물을 건축하거나 매입하는 데 집착하고 있다"며 "임박한 종말을 외치는 그들의 주장과 모순되는 행보"라고 주장했다.
하나님의교회는 이미 세워진 건물 특히 대부분 경매에 나온 교회 건물을 낙찰 받아 리모델링을 하는 방식으로 교회를 마련했다. 이렇게 해서 2012년 한 해 동안 세워진 하나님의교회가 29곳이다.
현대종교는 "2008년부터 2곳 남짓 교회를 세우던 하나님의교회가 유독 종말을 주장했던 2012년에 29곳 성전을 마련하며 최고점을 찍었다"며 "2013년에는 18곳, 2014년에는 4곳, 2015년 6월 상반기 현재 20곳 정도에 하나님의교회를 세우고 헌당예배를 드렸다"고 보도했다.
하나님의교회가 주로 경매에 나온 건물을 낙찰 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리모델링 비용이 적게 들고 △용도를 변경할 필요가 없으며 △주민들과 특별한 마찰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신천지도 최근 몇 년 간 지속적으로 건축을 시도하고 있다. 이들은 2011년 6월 교회 신축을 위해 전북 익산시에 건축허가 신청을 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은 신천지 건물 신축을 불허가할 공익상의 필요가 있다고 판단, 익산시의 손을 들어줬다. (↓아래 주소 클릭)
관련기사 뉴스미션(2015.7.3)-김민정 기자 http://www.newsmission.com/news/news_view.asp?seq=62263
6. 박옥수, 우간다 무세베니 대통령에게 '또별' 소개
에이즈 퇴치 반동성애법 시행 … 치료제 개발 적극적 협력
에이즈 퇴치를 위해 우간다의 무세베니 대통령이 택한 것은 연간 4억 달러의 원조가 아니라 반(反)동성애법이었다. 박옥수 목사는 에이즈에 '또별'이 탁월한 치료효능이 있다고 무세베니 대통령에게 소개했다.
한편, (주)운화와 '또별'과 관련해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전주지검에 의해 불구속 기소되어 전주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박옥수 목사가 설교 등을 통해 회사가 생산한 건강기능식품이 암과 에이즈 치료 등에 특효가 있다며 주식 매입을 부추긴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그러나 박 목사 측 변호인은 첫 공판에서 박 목사가 회사의 고문이 아니며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고 운영에 관여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으며, 제품이 암이나 에이즈에 효과가 있다는 설교를 하거나 신도들에게 투자를 유도했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옥수 목사와 무세베니 대통령과의 만남을 주선한 장본인은 우간다 청소년부 장관. IYF는 청소년부 장관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개최해 네트워크를 형성해왔다. 박옥수 측은 이런 네트워크와 무세베니 대통령과의 친밀함을 통해 우간다 뿐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진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벌이고 있다. 우간다에서 IYF 청소년 센터와 방송국 건물을 지을 부지도 별도로 받아서 아프리카 전역을 향한 세력 확장의 교두보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 주소 클릭)
관련기사 교회와신앙(2015.7.7)-엄무환 기자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