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문턱에서.. 독을 마셔서라도 사랑을 얻을 수 있다면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극단적인 선택을하는것이 어리석어 보여도사랑을 쟁취할 수 있다면 그 만용도그 어리석음도 다 이해가 되고 용서가 되어지는 것이우리가 아는 사랑이 아닌가요 만용, 독선, 아집 -- 사랑이 가지고 있는 가시들이지만, 그 가시가 아프다하여사랑을 피하는 것은 어리석음이요, 비겁한 모습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사랑이 어차피 마음에 담는 것이라면 그 담는 과정이 아프다하여 그 담는 수고를 피한다면 사랑의 고귀함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묻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 사랑의 수고가 있기에 사랑이 고귀한 것은 아닌지요 사랑은 그 수고가 있을 때 더 아름다운 것이지요..사랑 그 하나를 위해 당신은 어떤 수고를 하고 계신지 묻고 싶은 아침입니다. 다른 모든 사물이 잠든 캄캄한 밤에 사랑을 찾아 그 먼 길을 찾아가 본적이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 작은 수고가 아무것도 아닌 것이도, 그 작고 작은 수고 하나하나가 모여영원한 사랑을 만들어 가는 것은 아닌가요. 모든 생명의 호흡이 멈춘 그 시간, 나만 눈뜨고 사랑의 흔적을 찾아 움직여 본 적이당신은 있는지 묻고 싶은 마음입니다. 어둡고 캄캄하다고 사랑의 길을 찾아 나서는 일이 두렵고무섭다면 사랑의 불 빛은 타오르기 힘듭니다. 사랑의 빛은 그 사랑의 수고가 귀하고 힘든만큼 아릅답게 빛이납니다.사랑은 그 수고에 의하여 빛을 발합니다. 겨울이 눈 앞에 있습니다.봄이 멀리 있어도 장차 다가올 봄은 결국 도래하기에 나의 희망은 죽지 않습니다. 언젠가 다가올 봄의 모습처럼 당신도 봄처럼 오실 것을믿기 때문입니다. 봄처럼 오시는 당신의 모습이 마치 아름다운 아지랑이 같습니다.당신은 봄처럼 오실 화사한 꽃입니다.
출처: 좋은글 원문보기 글쓴이: 프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