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를 어떻게 살았는지 행복할때도 있구 슬플때도 있구 짜증날때도 있구 분노할때도 있고 많은 일들이 나에게 허락 된 것 같습니다. 2달이나 남았는데 올해를 마감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은 글을 쓰는 이윤 남은 두 달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의미 있게 보내는 것은 나에게 어떤 생활을 의미 할지 명확히 구분 지어 말을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직장에 있구 다른 어떤 일을 구상하기엔 내 자신에게 그럴 만한 여유가 허락이 되질 않습니다. 내 맘 쉴만한 어느 곳이라도 나에게 쉼터가 되어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품 안에서 난 산다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나의 생각이지 실상은 아니었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는 주님의 음성은 나에게 글로 익숙하지 맘 적으론 위로가 되지 않는 너무나도 부족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공허 합니다. 겨울이면 항상 그렇듯이 내 맘이 춥습니다. 2015년을 참 행복하게 의미 있게 보낸 것 같은데 내 맘 어디 하나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없네요. 참 웃기네요. 저번 주말까지만 해도 감사하자 감사해야지 했는데 지금 나의 마음은 허무함 공허함으로 가득차 있네요. 이것이 사람의 인생일까요? 이런 마음 이겨내야 하는데 내 맘 공허해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있네요. 많은 사람 앞에서 영어하며 외국 사람들과 대화하던 나의 모습은 없고 이젠 장애를 가진 누군가로 이곳에서 일을 하는 것이 나에겐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런 마음 없애기 위해서 공무원 공부 열심히 해서 정식 공무원 되야 할텐데 어느 순간부터 모든 것 불안하고 안주하고 싶어집니다. 희망차게 2015년을 시작한 것 같은데 이런 마음 가지고 2015년을 마감하지 말아야 함을 생각합니다. 왜 내가 이 글을 쓰게 됐는지 알거 같습니다. 나에게 새 힘주어 새롭게 일어 나야 한다고 나를 재정비 하여 나를 새롭게 새워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를 새롭게 하는 것은 쉽습니다. 내 맘을 돌이 켜서 내 생각을 바꾸면 되는 일입니다. 그러니까 오늘도 내가 가진 것 모두 다 버리고 새롭게 세웁니다. 내가 가진 모든 생각 다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하루를 만들겠습니다. 이제 오늘 오후 부터는 새로워 져야 할 나입니다. 1시간 여유 시간을 두고 변화할 것을 다짐하는 이윤 1시간 동안 나에게 시간을 주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려고 다짐합니다. 난 나를 재촉하며 다급하게 나에게 무엇인가를 요구 하고 싶지 않습니다. 난 급한 사람이라고 나를 힘들게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이 시간을 차분히 내 마음을 다스려 보렵니다. 내가 항상 생각하는 그 분 생각하며........이 글을 시작할 땐 내 맘이 힘들고 지친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이 글을 마칠때 쯤 내 입가엔 희미한 웃음이 띄어 집니다.
감사합니다. 주님~!!나에게 새힘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이렇게 오늘도 웃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