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명칭
기본적으로 기타는 , "헤드", "넥", "바디" 이렇게 세부분으로 말할수 있습니다.
왼쪽의 사진에 보면 각 부분의 명칭을 순서대로 설명하자면
헤드머신(줄감개) = 말그대로 기타의 줄을 감아주는 역할을 하구요, 페그라고도 부릅니다. 기타의 줄을 감았다, 풀었다 함으로 기타의 음정을 조절할수가 있지요
너트(상현주) = 너트, 상현주 라고도 하는 이녀석은 아래쪽의 하현주(새들)와 한 셋트로, 만들어진 재질에 따라 기타의 사운드에 영향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기타의 사운드를 바꿔보고 싶거나, 개조를 해보고싶으시면 한번 바꿔 보세요 ㅎㅎ 보통 코끼리의 상아나 동물의 뼈로 만들구요, 몸안에 남는뼈가 있다면 자신의 뼈로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절대 그러지 마세요!!
지판(프랫보드) = 기타를 연주할때 손가락으로 잡게되는 부분을 말하지요. 넥의 전체를 말하기도 하구요, 바디쪽으로 갈수록 높은 음정, 헤드쪽으로 갈수록 낮은 음정을내준답니다
프렛 = 기타의 음정을 나누어주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피아노의 건반과도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그래서 반음과 온음을 왔다갔다 하겠네요 ㅎ 참고로, 기타줄을 잡을때는 프렛 근처에서 잡아줘야 좋은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포지션마크 = 보통 동그란 점이나, 별, 멋진 문양으로 체크되어있는 포지션 마크는, 음정을 안내하는 가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가 어디를 잡고있는거지?' 생각이 날때 포지션마크로 위치파악을 하는거지요. 그럼 GPS인가요? 물론 아닙니다.
사운드홀 = 기타줄을 튕겼을때, 줄의 소리가 바디의 큰 통안에서 튕기면서 밖으로 나가게 되는데, 그 출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사운드 홀 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사운드 홀을 막으면 소리가 작아지기 때문에, 밤늦은 시간 연습할때 사운드홀을 막고(막아주는 것들이 몇가지 있지요) 연습을 하도록 하는 기타 매너를 지녀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스트링 = 오! 전에 설명드렸던 스트링이 나왔습니다. 기타의 절친 기타 스트링. 말그대로 기타 줄이지요. 기타의 소리른 내주게 하는 꼭 필요한 친구!! 기타줄은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구요, 브랜드별로 소리가 다르고, 제품마다 소리가 다르며, 어떤 기타에 걸치느냐에 따라 소리가 또 다를테니 많은 연구? 가 필요하겠습니다. 제가 글을 쓴게 있으니 한번 참고해보세요 ㅎㅎ (도움은 안될지도 모르지만)
새들(하현주) = 말씀드렸듯이 상현주와 셋트로 아래쪽에서 줄을 잡아주며, 기타의 사운드에 영향을 주는 녀석입니다. 갈거나, 깍거나 해서 기타줄을 잡을때 편하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처음에는 전문가에게 맡기는것을 추천합니다 -- +
브릿지 = 하현주와 브릿지 핀을 고정해주는 나무또는 플라스틱 또는 수지 입니다. ㅎㅎ
브릿지핀 = 기타줄을 고정해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만들어진 재질에 따라 기타의 서스테인(음의 길이)과 사운드에 영향을 준답니다. 이것도 손쉽게 교환이 가능하니까 기타의 소리에 변화를 주고 싶으면 참고하세용~
바인딩 = 이건 기타를 만들때 마감으로 사용한 부분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