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들의 편지
저는 현재 인도에서 사역중인 선교사입니다.
지금 인도의 오릿사라는 지역에서는 기독교인을 향한 엄청난 박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박해의 뒤에는 힌두민족주의 급진 정당이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기독교인들을 닥치는대로 죽이고, 교회를 불태우며 온갖 폭력과 방화를 일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 정부에서는 아무런 대책도 세우질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 사태를 용인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너무도 급한 제목이 있어서 보냅니다.
모든 성도들과 카페회원들이 함께 중보할 수 있도록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도를 위해서 급하게 기도해야 할 제목입니다.
요즘 인도의 과격 정당 RSS와 BJP가
인도 기독교인들을 공격하고 살인하고 불태우는 일들이 아주 심각해져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뱅갈로르에서 사역하고 있는
스리랑카인 폴 땅가이여(Paul Thangaia) 목사님에 대해 RSS에서 죽이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들은 어제 저녁에 이미 20개의 교회를 불태웠고.
오릿사에 있는 200개의 교회를 때려부술 계획을 세웠습니다.
BJP(힌두과격정당)는 24시간 안에 200명의 목사를 죽일 계획을 또한 세웠습니다.
인도 과격 정당, ‘24시간 안에 200명의 목사 죽일 것’ |
인도 기독인 30명 살인, 20여개 교회 불태워…힌두교 개종 협박 |
최근 인도의 과격 정당 RSS(힌두근본주의자 단체, 힌두인의 군대라 불림)와 BJP(힌두과격정당)가
인도 기독교인 30명을 살인하고 20개의 교회를 불태우며
18일 24시간 안에 200명의 목사를 죽일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에 따르면, 명백한 오해가 대립돼 치명적인 힌두교-기독교 폭동이 계속 지칠 줄 모르는 상태라며
이 싸움은 1960년대 후반 이후 수천명의 인명 피해에 해당한다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5일 인도 웨스트갈주 아래에 위치한
오릿사주에서 힌두교 지도자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기독인들의 만행이라며 흥분한 이들이 심각한 사태를 벌인 것.
특히, 현재 교회와 집을 잃어버리고 목숨의 위협을 받고 있는 기독인들은
정글로 피신해 있지만 식량이 없어 고통을 당하는 등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힌두교인들은 지금 기독인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고 교회를 불태우며 온갖 폭력과 방화를 일삼고 있는 반면,
주 정부에선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오히려 이 사태를 용인해 주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또 19일 뱅갈로르에서 사역하고 있는 스리랑카인 폴 땅가이여(Paul Thangaia)
목사를 RSS 에서 죽이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한편,
오늘 아침 인도 남부 타밀 나두 주에 있는 목사 3명이 살해됐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들은 기독인들에게 힌두교로 개종하지 않을 경우,
몰살시켜버리겠다는 개종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관련기사 :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9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