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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부의 4대강 살리기를 쌍수를 들어 환영하며 지지한다.
4대강 중, 특히 낙동강은 경북, 대구, 울산, 경남, 부산의 젖줄이다. 그러나 수계별 특성은 모두 조금씩 다르다. 구미위쪽은 상류는 물 부족, 대구 밀양 등 중류는 구미공단과 비색염색공단으로 인한 수질문제, 하류는 위의수질 문제에 겹쳐 천변 비닐하우스, 여름 홍수 문제 등이 첩첩해 있다. 지난 6일 대저지구 생태계 복원 사업 기공식에 참석해봤다. 2010년 까지 518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낙동강변의 생태계를 복원 할 것이고 물금부근에는 150여억원을 들여 정리한단다. 문제는 그린국책사업이지먄 지금 이 엄혹한 경제 위기를 돌파 할 한국적 그린딜사업-즉 실업자 구제와 경제살리기의 다 목적사업이다. 그렇다면 참석자들의 불만인 부산경제살리기에는 속빈강정, 빛좋은 개살구 라는 불평은 없어야 한다. 경북에만 너무 지우친다는 오해도 부산에는 별 경제적 실익이 없다는 등의 냉소도 사라져야 한다. 정말 이 불경기, 폐갱기 같은 절망의 시기에 홍소가 나올 예산의 증대를 통해 부산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이익, 실질적인 이익이 발생 할수 있도록 정부는 다시 한 번 부산에 따익과 실익을 섞어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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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낙동강좀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