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커피바리스타모임 '커피나무' 소개

[똘레랑스]

커피바리스타모임 “커피나무”소개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커피바리스타 1기 수료생들의 후속모임으로 시작되었으며

커피’와 ‘수다’를 넘어선 신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 시대 카페 풍경을

돌아보는 커피탐방과 ‘커피’하면 떠오르는 만남과 관계, 커피 한 잔에 담긴 품격높은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져 모임이 결성되었다.

커피는 악마의 음료 취급을 당하다 세례를 받고, 특권층의 음료에서 대중의 필수품이 되기까지 커피의 역사에는 땀과 눈물이 배어 있다. 한때 유럽에서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이었고, 전장에서는 병사의 사기를 돋웠으며, 예술가에게는 영감을 선사했던 검은 물의 위력은 지금도 한결같다.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데에도 수많은 방식과 문화가 있다. 커피를 변신시키는 여정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는 정해져 있지 않다. 새 시도가 금지된 것도 아니다. 미래는 문화 경쟁의 시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