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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죠.
꼬리명주나비의 고향
도봉
우리 도봉구는
나비의 고치같은 동네입니다.
고치를 열고 날개를 펴기 위해
웅크려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이곳에 센터가 자리잡은 이유는
도봉에서 풀어나갈 이야기들에
센터가 여러모로
긍정적인 역할을 할것이라 느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아 이분은 옆집 가게 영섭씨네요.
지난번에 근로계약서 문제로
사장님 손을 잡고 직접 방문하는
큰 용기를 보여준 이웃입니다.
크고 작은 영세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오늘은 출근길에 이웃분들을 많이 뵙네요.
상엽 어르신은 지난번 센터에서 진행한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하시고
새롭게 일을 구하신 이웃입니다.
고령의 이웃이 겪는 실업 문제들
이 외에도 고된 노동에 치여
여유를 어떻게 누릴지조차
어려운 고민이 되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사업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웃이, 노동자가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오늘도 희망을 안고 출근합니다.
이렇게 둘러앉아 나눈 수많은 생각들과
그 생각으로부터 틔운 실천들이
지금 당장은 도봉구에 심어진 작은 새싹일 것입니다.
저희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만들어 나갈 때
작은 싹의 뿌리에 양분이 되어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지탱해줄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도 저희는 함께 고민과 답답함을 풀어갈
이웃 노동자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주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삶이 팍팍하고 힘든 노동자들이 모여
함께 희망을 일구어 나갑시다.
도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도 늘 곁에 함께하겠습니다.
노동자가 행복한 세상을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