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신문사에서 부탁하셔서 광고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신학생 모집의 취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광고내용에 포함)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신학
주님께서 지금 한국에 오신다면 신학교육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요?
잘 하고 있다고 하실까요? 결코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학교육을 충실하게 시행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로 변화시키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변화되지 못한 상태로 각종 사역을 감당하기 때문에 결국 자기중심적인 사역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현재의 신학교육에 실질적으로 변화될 수 있는 예수제자훈련이 포함된다면 주님께서도 몹시 기뻐하실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신학을 전문사역자들의 전유물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일반 성도들에게도 적합한 신학교육을 시행한다면 성도들의 신앙생활은 훨씬 풍부해지고
하나님 및 이웃과의 관계가 제대로 정립될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의 올바른 역할과 함께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기능을 아주 잘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사역자가 될 분들은 꼭 이 과정을 통하여 우선 예수님의 제자로서 세워지고,
일반 성도들도 직장이나 가정이나 생활현장에서 참 제자로서 날마다 승리하면서 살도록 기획하여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신학교의 존립을 위해서가 아니라 한국교회를 섬기기 위해 개설했습니다.
총회신학연구원 학장 김완섭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