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예배
제목 : 감사합니다,
( 본문 : 시136편 )
설교 : 안현숙 목사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오늘의 설교 제목은 ‘감사합니다’입니다,
여러분들은 올 한해에 무엇이 감사하셨습니까?
감사절을 맞아서 여러분과 저는 무엇을 감사해야할까요?
오늘은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주제를 가지고 시편136편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먼저 여러분들께 여쭙겠습니다,
올 한해 무엇이 감사하셨습니까?
한 해동안 건강 주셔서, 돈을 벌게 해주셔서, 자녀의 문제를 해결해주셔서 감사하고,
우리 심권사님은 아들의 비자문제가 해결되어서, 등등...
지금 병원에 있는 우리 신 집사는 무엇이 감사할까?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몸이 너무 아팠을 때,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외면한 줄 알았다, 그래서 하나님 저를 쳐다보지도 마세요.’
저는 버려진 것 같았어요, 그렇게 기도했답니다,
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감사하다. 누워만 있다가 다리 수술 후에 앉아있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하고,
의사선생님들이 오셔서 너무 친절하게 해주시는 것도 감사하고, 제가 인복이 있나봐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저는 놀랐습니다, 그리고 신집사가 기특해보였습니다,
또 감사한게 많치요, 건강 주신 것 감사하고, 우리 주희는 한 번에 고입검정고시에 합격해서 감사하고, 제게도 건강주신 것 감사하고, 돌아보면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가정이 회복된 것도 감사하고요,
그러한 우리들의 감사와 더불어서 시편 136편을 쓴 시편기자는 무엇을 감사했을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찾아보겠습니다,
첫째, ‘천지의 창조이신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모든 신들 위에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세상에는 많은 신들이 있습니다.
원수마귀의 졸개들이 세상을 주관합니다, 때론 질병을 가져다 주기도 하고, 사람의 마음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귀신이 세상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
왜냐하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분은 우리와 다릅니다, 그분은 창조자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그분은 홀로 세상을 지으신 창조자이십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세상을 지으셨을까요?
하나님은 지혜를 따라 세상을 지으셨습니다,
4-6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세상을 우연히 지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지으셨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질서가 있고, 그 안에서 만물을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달과 별로 밤을 주관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한 사랑이요, 축북인 것입니다,
우주의 질서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삶을 위해 섬세하게 인도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상에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신 후에, 그것을 정복하고 다스리라하셨습니다,
둘째,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10~15절)
1) 사망의 자리에서, 저주의 자리에서, 영생의 자리로 옮겨주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급에서 구원하여 자유케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구원의 예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한 사망과 저주의 자리인 영적 애급에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생명의 자리로 옮겨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2)우리의 삶 속에서 기적을 베푸시는 분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살펴보십시다. 그들이 애급에서 나온 후에 앞에는 홍해를 두고, 뒤에는 바로의 군대가 쫓아오는 위기의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바다를 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셨습니다, 두려워 떠는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오늘 너희가 보는 저들을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에게 가장 무서운 적이 무엇입니까?
마귀도 아니고 귀신도 아닙니다, 정말 무서운 적인 내안에 있습니다, 그것은 두려움입니다,
저는 어제 놀라운 방송을 보았습니다,
오늘 제가 보여드린 류웨이입니다,
류웨이는 25살이 된 청년입니다, 그는 두팔이 없습니다, 15년 전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다가 감전 사고로 두 팔을 잃었다. 45일간의 사투 끝에 두 팔을 잃은 사실을 깨달은 10살 소년은 하염없이 울기만 했다.
그는 말했습니다, “그때 처음 든 생각은 ‘어떻게 밥을 먹어야 할까’ 였어요.”
망연자실한 류웨이에게 힘을 준 이는 어머니였다고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류웨이에게 “너는 다른 사람과 다를 게 없다. 네 자신은 너 스스로 돌봐야한다”고 가르쳤다고합니다,
이후 류웨이는 두 발을 이용해 옷을 입고, 양치질을 하고, 밥을 먹는 법을 익혔다고 합니다, 그는 “나는 단지 남들이 손으로 하는 일을 발로 하는 것뿐”이라고 했습니다.
어제 본 프로그램인데, 프로이름을 잊어버렸습니다,
그곳에서 발로 피아노를 친 류이메에게 강호동씨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강호동 : 참 힘드시겠습니다,
그러자 류이메가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류이메 : 사람에게 눈이 왜 두 개 있는 줄 아십니까
한눈으로는 행복과 기쁨을 보고 다른 한쪽 눈으로는 불행과 슬픔을 볼 수 있어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던 그것은 자신의 선택이자나요
저는 행복과 기쁨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14살 때 전국 장애인 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자판타자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그는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고 후에 “제 앞엔 두 가지 선택만 있었죠. 빨리 죽어버리거나, 아니면 멋지게 살아가는 거였어요.” 저는 선택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셨습니까?
발가락 피아니스트는 13억 중국인들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셨습니까?
우리를 죽음에서 건져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십니까?
아니면 아직도 불평하십니까?
오늘 이 성전을 떠나시기 전에 불평에서 구원의 감격으로,
그리고 지금도 우리를 인도하심에 감사의 자리로 나아가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통과하심처럼 저와 여러분을 사망의 권세와 광야같은 세상에서 저와 여러분들을 도와사
마침내 약속의 땅,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반드시 여러분들은 저 천국,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아버지집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완성입니다, !
셋째,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16~26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으로 가는 길은 평탄한 길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작렬하는 태양빛과 추운 밤을 지내야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들을 위해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전쟁을 만날 때는 하나님의 열심히 그들과 싸우셨습니다,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은 그들의 발걸음을 한걸음씩 인도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영적 광야를 건너고 있습니다, 이 광야에서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인도하심’입니다, 고난 가운데서 환난가운데서 암탉이 병아리를 품듯 그 품에 안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또 이같이 말씀하십니다, “ 내가 너희를 안고 건넜느니라”
‘오늘 고난 중에 있으십니까?’
‘말할 수 없는 어려움가운데 있으십니까?’
‘슬픔 중에 있으십니까? ‘
저는 오늘 신집사가 이 자리에 없지만, 신집사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집사님 항암치료하는 중 많이 힘드실 거예요
, 제가 해봐서 압니다,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고통스러운지를, 그러나 잊지 마세요,
거기서 주님이 집사님과 함께 아파하고 계시다는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지금은 힘들고 어렵지만 주님께서 당신의 손을 잡고, 그분의 품에 안으시고 함께 그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여러분들에게 함께 말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사랑하는 상도여러분,
하나님은 그 사랑으로 천지를 만드셨습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을 위한 사랑입니다,
그리고, 광야를 통과한 후에 우리의 영원한 소망의 나라, 아버지의 나라에 당당히 입성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마침내, 사단의 권세를 이기고 사망을 이기고 승리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생의 마침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나라의 영생과 더불어 천국을 기업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한가지 더 놀라운 사실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땅 비천한 곳에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사람들에게 수치를 당치 않게 하시고, 피할 길을 주시면 저희 대적에게서 우리를 건지실 것입니다,
그것을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시편기자는 좀 더 자세히 말합니다,
모든 육체에 식물을 주셨다,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결론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실 뿐 아니라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히 영원히 저와 여러분들에게 있습니다 ,그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 안에 저와 여러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으십시요,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올 한해도 창조자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고, 인도하심에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랑이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 영원히 영원히 함께 하심에 감사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