龜
거북이 머리
거북이 몸통

거북이 등뼈


거북이 꼬리

거북이 발

거북이 등의 갑옷
이렇게 거북이를 글씨 쓰는 순서(필순 筆順)에 맞추어 그려 본 것입니다. 아니 써본 것입니다.
거북 구(龜)자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되게 하려고 글씨 쓰는 순서대로 차례차례 거북의 모양을 본따서 그려보았습니다.
거북 구(龜)자는 거북의 모양을 그대로 그려서 표시했습니다.
자라 별(龞)자는 거북 구(龜)변에 나옵니다. 해질 폐(敝)자 아래에 거북 구(龜)자를 했습니다. 자라 별(鼈)자도 같은 자입니다. 폐(敝)자 아래에 맹꽁이 민(黽)자를 했습니다. 모두 자라를 뜻하는 글자입니다. 거북 구(龜)자나 민(黽)자나 자라를 표시하는 데는 똑 같습니다. 자라는 거북의 모양을 했고, 맹공이와도 닮았습니다.
첫댓글 아스카평원의 미스터리 문자같기도 하고 이 자체로도 조형미가 뛰어나서 한참을 보고 있습니다.
이 세가지 모두 디자인의 완성이라고 봐도, 바로 브랜드 로고로 런칭해도 전혀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경탄합니다.
한자는 상형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이지마는 그 구성미가 아주 뛰어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도 그런 점을 보신 것 같습니다. 글씨를 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매우 기쁘겠습니다.
어려운 거북 구 자의 필순을 확실히 익힐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글자 모양도 사실 확실히 몰랐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