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이 영어 공교육을 책임진다면?
우리나라 영어 공교육이 참으로 문제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세종대왕의 중국어 공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영어가 대세이지만
조선시대의 필수 외국어는 당연히 중국어였습니다
그래서 세종대왕도
중국어를 제대로 할 줄 아는 통역관을 배출하기 위한
교재와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아래는 세종대왕이 중국어 교재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8년에 걸친 준비를 통해서 만들어진
중국어교재와 일본어 교재가 다음과 같습니다
교재의 특징이 무엇인가요?
바로 한글로 음이 전부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이것을 보고
지금의 한국인들은 모두들 걱정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발음이 나빠지면 어떻하지?"
그런데 위의 교재로 공부한 사람들은
일반 평민이 아닙니다
바로 중국어와 일본어를 전문적으로 하는
통역관들이었습니다
만약 우리의 우려와 고민대로
한글로 적어서 중국어와 일본어를 배워서
발음이 이상해진다면
명색이 통역관들이라는 사람들이
배우려고 할가요?
위의 교재로 1년 , 2년도 아닌
조선시대 500년동안 외국어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조선시대 외국어교육"
검색으로 알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한글로 배우는 중국어 일본어는
이미 검증된
외국어 학습법이라는 말이 됩니다
하루 이틀, 한번 두번 해보고
한글로 배우면 안된다는 편견은 버리셔도 됩니다
만약 세종대왕이
지금의 한국의 영어교육을 설계한다면 어떨가요?
100% 한글로 배우라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글로 배우는 영어교재를 만들라고 지시할 것입니다
조선시대에 세종대왕이 했던 중국어교육처럼
현대의 우리는
영어와 중국어를 한글로 배워야만
지금의 영어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들어서 할수 있는 환경이라는 말은 하지 마세요
영어듣기완성이 안되었는데 어떻게 들어서 할수 있나요?
듣기가 안된 사람은 들어서 할수 없습니다
"그럼 많이 들어서...."
10년 20년 영어공부한 사람들은 곰곰히 따져보세요
얼마나 영어듣기를 했는지를요
더 중요한 것은
글자를 보면서 한 듣기는 듣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읽기에 불과합니다
해설지를 보면서 한 해석은 해석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모든 상황을 따졌을때
지금으로서 유일한 영어교육의 대안은
한글로 배우는 영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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