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과 자기완성의 길이 보인다! 주짓수!!
당신이 주짓수를 배워야 하는
5가지 이유
작은 사람이 큰 사람을 제압하고, 달리지 않아도 충분한 운동이 되고, 쓰지 않던 근육도 활성화하고, 코어도 탄탄하게 만들어줄 운동을 찾는가? 최강의 호신 무술 주짓수가 정답이다.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필수 종목으로 알려진 주짓수. 과거 일본의 유도가 브라질로 건너간 후 그레이시家에서 실전성을 강화해 발전시킨 무술이다. 비록 처음 보면 시시하고 따분해 보일 수도 있지만 한번 맛을 본 사람이라면 쉽게 발을 빼지 못할 만큼 중독성이 강하다.
주짓수에 중독되면“붙잡고 꺾고 조르는 기술을 중심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쾌감은 경험한 사람들만이 알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상대를 제압하는 쾌감 외에도 당신이 주짓수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 신체 능력 강화와 정신수련 효과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유효한 호신기술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현존 최강의 셀프 디펜스 무술 주짓수. 그 놀라운 매력을 이제 당신이 경험해볼 차례다.
1. 흔들리지 않는 중심 근육을 강화한다
복잡하고 다양한 움직임, 빈번한 체중 이동 및 자세변환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체 중심의 코어 근육이 강해진다. 연속되는 불안정한 상황에서 끊임없이 균형을 회복하고 큰 힘을 한 번에 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주짓수 관장들은“누워 있을때나 서 있을 때, 마운트에 올라섰을 때나 당할 때 모두 균형을 잘 잡아야 공격과 수비가 원활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주짓수에서는 항상 코어의 감각을 느끼면서 수련할 것을 강조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2. 그 어떤 운동도 부럽지 않은 운동량이 있다
양팔로 상대방의 허리를 단단하게 두른 뒤, 옆으로 함께 구르면서 상대방을 돌린다. 넘어가지 않으려고 버티기도 하고, 몸을 들어올리기도 한다. 누워서 이리저리 구르는 모습이 자칫 지루하고 편안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주짓수의 칼로리 소비량은 그 어떤 운동도 부럽지 않다.
주짓수관장들은 “아마 1시간 동안 주짓수 대련을 하면 탈진할 겁니다. 초보자는 30분도 어렵고 5~10분만 대련해도 기진맥진하죠. 그만큼 운동량이 많은 운동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몸무게가 70kg인 사람이 1시간 동안 레슬링을 할 경우, 무려 703kcal나 소모된다. 축구보다 무려 200kcal 이상 높은 수치다.
3. 죽어 있는 인체 기능을 활성화한다
누워서 하는 그래플링 수련을 주로 하는 만큼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 활성화된다. 또한 다른 운동의 경우 부분적인 기술만 따로 연습하는 반면, 주짓수는 수련내내 전신으로 기술을 익히기 때문에 전신 구석구석 체력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주짓수관장들은 “유도가 매치기에 특화된 반면 주짓수는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관절을 꺾는 기술이 많아 자연스럽게 유연성이 발달된다”고 설명한다. 특히 본격적인 수련에 앞서서도 부상 방지를 위해 목부터 발가락까지 30분간 레슬링 선수들이나 할 법한 전신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강화시킨다.
4. 현존 최고의 자기방어 무술이다
주짓수는 최고의 자기방어 무술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미국 정보기관 FBI와 CIA에서는 여성이 남성을 제압할 수 있는 유일한 무술로 주짓수를 꼽았으며, 여성 요원들에게 필수적으로 주짓수를 지도하고 있다.
주짓수 관장들은 “주짓수는 극한의 상황에서 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도 강한 상대와 붙어도 어떻게든 이길 수 있다는 걸 가르친다”고 말한다. 그래서 열세에 있더라도, 내가 상대보다 힘이 약하더라도 한순간에 위험한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5. 자기제어를 통한 정신수양에 좋다
다른 무술과 다르게 주짓수의 승급은 오랜 시간을 요한다. 블랙벨트로 승단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10년 이상의 긴 시간이 필요한데, 주짓수 실력과 지도 능력뿐 아니라 인격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한 승단 조건이다.
인격적인 부분은 무술에 임하는 태도와 가치관이 올바른지 심각하게 살피는 것이 기준이다. 이희성 관장은 “상대를 재기불능의 상태로 만들 수 있는 치명적인 무술이기 때문에 자기제어를 위한 정신수양을 우선으로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블랙벨트 승단의 경우 스승이 제자에게 하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승 역시 정신수양이 되지 않은 제자에게 하사하지 않고, 하사받은 제자 역시 스승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 더욱 절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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