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시작하면 참 좋은 계절이 딱히 있을까요?
우리에게 인생의 사계절이 있다는 것은
어쩌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다르고 특별하며 존중받아야 할 마땅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어느 계절도 소중하지 않은 계절이 없고
그 어떤 사람도 귀하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한 시간의 소중함과 사람의 아름다움을
이제 우리 삶에 친숙해져 가고 있는 인공지능(AI)과의 협업을 통하여
사람의 글과 인공지능의 그림이 어우러진
그림에세이집 《시간 가는 줄 모르고》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많은 영역에서 활용되어져 가고 있는 인공지능(AI)과의
보다 건강한 협업을 추구하고
인공지능에 너무 익숙해지기 전에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아끼고 보살피자는 취지입니다.
본문의 글은
글을 쓴 저자인 김승희 작가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네이버블로그 "물이 끊이지 아니하는 샘~"에 포스팅 해왔던 글들 중에서 선별하였고
본문의 그림은
저자의 글에 대해 Chat GPT와 연동하여 협업하는 DALL`E와 협력하여 그렸습니다. 또한 각 그림에 대하여 인공지능의 해설을 담았습니다.
위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왔던 글은 <개나리와 진달래(삶의 양면성 앞에서)>로서,
봄에 피는 개나리와 진달래는 봄에 피기도 지기도 하는 것처럼, 봄은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한 계절이 될 수도 있고 불행한 계절이 될 수도 있고, 인생 역시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위 그림은 저자의 글 <보물 찾기>의 도움으로 그릴 수 있었는데요,
어릴 적, 보물 찾기 놀이를 하며 느꼈던 절망과 환희처럼, 우리도 인생에서 찾고 있는 보물을 찾아 헤매이면서 포기하기도 하고 인내하며 목표했던 보물을 찾았다고 하기도 하지만 결국 모두가 손에 쥔 보물은 쥐기 전에는 아무도 알 수 없고 누구나 쥘 수 있는 보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 그림은 김승희 저자의 글 <발자국>의 내용에 따라 그려진 그림으로서,
인생을 통해 남겨지는 발자국의 형태나 양상은 각각 다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이제 서로의 소중함을 알기에 조심스럽지만 서로를 향해 발걸음은 내딛는 용기를 가져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이 그림에세이집 《시간 가는 줄 모르고》의 출간은
책 뒷편에 새겨진 모토를 이유삼아 용기를 낸 행동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인간관계의 나눔에서 인공지능과의 건강한 협업에까지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루어져 왔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이르기까지
그 시간가운데 가장 책임감을 갖고 풍요로운 꿈을 이룰 주체가
"사람"이라는 것은
이 그림에세이집 《시간 가는 줄 모르고》의 핵심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에세이집 《시간 가는 줄 모르고》북트레일러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