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비가 오더니
오늘 일요일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비온 뒤 5월의 자연은 더욱 푸르렀습니다.
연수에 참가하신 분들의 마음도 푸르렀습니다. ㅎㅎ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 서울
전국 여기저기서 모였습니다.
"명리와 함께 자연스러운 삶을..."이라는
한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공부는 수업시간 교실에서나 집에서 동영상으로 하고
오늘 학회 연수는 처음 만나는 사람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
지금 현재 함께 공부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마음 편하게 행복을 찾는 시간입니다.
마곡나루역
자주 지하철로 지나는 곳인데 처음 내려보았습니다.
완전 신도시입니다.
놀랄 정도로 깨끗하고 질서정연한 건물들이 가득했습니다.
건물들과 자연친화적인 공원이 함께 어울린 곳이었습니다.
그곳에 있는 넓은 매장 애슐리퀸즈
11시 입장 대기
기다렸다는 듯이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미리 예약한 덕분에 한쪽 공간에 모여 소개도 하고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고...
그렇게 오랜 시간 식당에 머무는 일도 드물것입니다.
그 후 목적지 서울식물원으로 갔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크다는 서울 식물원
비온 뒤 맑은 하늘과 함께 빛난 초록의 계절이었습니다.
또 온실 속의 식물들은 어떻게 이리 잘 키웠는지...
이리저리 모이고 흩어지며 이야기 나눈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학회 여름 연수의 목표가 달성되고 있었습니다.
"명리와 함께 자연스러운 삶을..."
약간 지칠 시간이 되어서 찾은 카페 스무디 킹!
여기서도 여기저기서 이야기는 끝이 없습니다.
명찰과 프랑카드, 부채 선물, 그리고 사전답사와 예약
학회 김진평 부회장님과 박민선 장정호총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많은 사람들에 섞여 이리저리 물흐르듯이 다녔는데
거스름이 없었습니다.
미리 계획이 잘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공적인 일로 참석을 못하신 짱가 총무님께서도
프랑카드 등 사전 준비할 것은 미리 준비해 주셨습니다.
단톡방에 올라온 사진으로 동영상도 재빨리 만들었네요.
멀리서 오신 분들 미리 가실 분 가시고
중간에 가실 분은 중간에 가시고
사진 보니 끝까지 남으신 분은 뒷풀이와 함께 저녁까지 드신 듯 합니다.
저는 절태양으로 있었고
아침 일찍 부터 멀리서 오신 분들이나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시는 부회장님 총무님
그리고 모든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님들은
록왕쇠로 움직이였습니다.
참가하고 싶었으나 지지 현실 때문에 참가하지 못한 회원님들
후원금을 내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다음 학회 연수는 지지 현실이 허락하면 늦가을
낙엽이 우수수 내릴 때 계획해 보겠습니다.
2025년 새로운 12운성 명리학회 여름 연수(25. 5. 18 일요일) 이모저모 - Daum 카페
첫댓글 어제 참 맘 편하고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첨 뵌 분들도 많았는데~ 전혀 낯설지 않고 넘 편하고 언니 오빠 친구 같아서 ~ 선한 기운이란 이런것이구나를 새삼 느꼈습니다~ 종일 맘 편히 명리얘기 할 수 있어서 ~ 많은것을 느끼고 배웠던 소중한 학회연수 였습니다~ 준비해주신 선생님과 임원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가을연수때 다들 또 반갑게 봐요~~ 나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