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선교 10년만에, 교정선교 25년만에,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다, Again 1907년(평양 대부흥)의 희망을 보다!(2022.12.15)》
2022년 12월15일 한빛 교정 선교회 주관 "서울남부교도소 대집회" 당일 아침,
대집회 설교말씀을 담당하신 선교통일한국 비전센터 대표이시고, 생명나무교회 담임이신 주경란 목사님과 함께 차를타고 서울남부교도소로 이동하고 있었다.
주경란 목사님께서 눈물이 계속 나온다고 말씀하셨다.
교도소에 도착해서 대강당에 들어가 강단 의자에 앉아 사회 준비를 하는데, 옆에 앉으신 주 목사님께서 "목사님! 자꾸 눈물이 나와서 설교를 못하겠어요" 라고 말씀하셨다.
저는 "그냥 하세요, 아니면 그냥 우세요" 라고 말씀드렸다.
강단에 올라서신 주 목사님께서는 담담하게 설교말씀을 잘 전하셨다.
32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 찬양 시간에 첫번째 찬양으로 민옥기 찬양 선교사님께서 찬양을 부르시는데 갑자기 내 가슴이 굉장히 뜨거워지면서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어지는 찬양사역자들의 찬양 가사 하나 하나가 마음에 꽂히면서 계속 눈물이 흘렀다.
찬양 순서가 끝나고 한빛 교정 선교회 회장님의 인사말씀 순서가 되었다.
강단에 나오신 이봉산 목사님께서 울먹거리는 목소리로
" 교정선교 25년만에 오늘 처럼 강력한 성령님의 임재와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을 흘린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놀랍게도, 저와 동일한 체험을 하신 것이다.
대집회가 끝난 후 순서 맡은 분들이 동일하게 오늘 성령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신 현장이었다고 말씀하셨다.
저희 사모도 예배 시작할 때부터 다른 때와 느낌이 달랐다고 말했다.
나중에 들으니 예배에 참석한 형제님들(재소자)도 많이 눈물을 흘렸다고 하였다.
여러분의 중보기도가 강력한 성령님의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