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하동정씨의 5世祖로 공은 문과에 급제하시어 좌승(左丞)을 지내신 후, 상장군(上將軍)에 오르셨으며 고종조(高宗朝)에 봉익대부(奉翊大夫) 밀직부사(密直副使)에 증직되셨다.
『동계(桐溪) 정온(鄭蘊)선생이 찬 하신 문헌공(汝昌) 증손 현감공(대민-大民)의 묘 비문에 공의 위계가 종2품 上인 광정대부(匡靖大夫)로 되어있음은, 공이 아들 문충공의 공적으로 증직 되신 것 같은데, 문충공이 1309년(충선왕 1년)에 종 2품 동지 밀직사사에 오르셨기 떄문에, 공은 그 다음해에 증직 되셨을 것이니 1310년에는 밀직사(密直司)의 관질(官秩)을 높여, 첨의부와 함께 양부(兩府)라 하였으므로, 거기에 부사(副使)는 따라서 종 2 품 上 품계인 광정대부로 되었을 것이라 사료됨』
공의 묘소(墓所)는 하동군 적량면 동리 하곡(河東郡 赤良面 東里 鰕谷) 갑좌(甲坐)에 석장(石葬)으로 모셨으며, 2006년 1월12일자로 경상남도 지방문화재 기념물 제126호로 지정되였다.
첫댓글 밀직공이란 벼슬은 암행어사(감사원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