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5톤의 화물차가 5톤의 짐을 싣고 부산역까지 400km를 운행하면서
수원, 천안, 대전, 대구 톨게이트마다 1톤의 화물을 떨구면,
1톤 화물 차량이 수원역, 천안역, 대전역, 대구역으로 각각 운반하고
마지막 구간 대구역에서 부산역까지는 5톤 화믈차가 1톤의 화물을 싣고 운반할 때 소요되는 연료량 계산을 표로 나타낸 것이다.
대구에서 부산까지 160km가 되어야 하는데
교재의 표에서는 60km로 표기되어 바로 잡습니다.
160km/9km·리터=17.8리터
17.8(리터)-6.6(리터)=11.2리터
5톤 화물차량 고속도로 운행 연료량은
교재 42.8리터가 아니라
42.8+11.2=54리터가 됩니다.
그러므로
부산역 도착시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5톤의 화물을 운반하는 조건으로
5km/리터의 연비로 계산한 80리터에서 실 주행 연비인 54리터와 1톤 화물 차량 연비인 8리터를 더하면 62리터가 되기 때문에
80-62=18이 되므로
서울역 출발시 주입한 80리터에서 실주행 연비 62리터를 제외한 18리터가 남게 됩니다.
이렇듯 송풍기 동력 계산은 송풍기의 풍량과 전체 압력손실 값으로 구하여지는데
5톤 화물차에 18리터 연료가 남듯
정압법에서의 송풍기 동력을 할 때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며
이러한 단점은 덕트 말단에 풍량이 커지는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교재 p102의 대구-부산 간 거리를 60km를 160km로 바로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