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일본 땅 이 지만 일본보다는 부산에서 더욱가까웁다고 해요(뱃길로 50km)
옛날 일본을 가자면 부산에서 오륙도를 지나 대마도를 장검 다리 삼아 다였던 길이
우리의 무관심 속에 이제는 남의 땅이 되고 말았답니다
대마도에서 맑은 날은 부산 야경이 그렇게 아름답게 보인다고 하네요
자 떠나세요 부산에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고 해요
-역사-
馬韓(마한)과 마주 보는 땅이라 하여 우리 선조는「對馬島」로 명명하였다.
세종대왕은 이종무로 하여금 대마도(對馬島)의 왜구를 토벌하고 확실하게 한국령(경상도)에 예속시켰다.
(일본은 막부시대, 조선에서 노략질하는 무리 정도로 인식 일본 본토에서는 무관심)
세종은 일본에 속해있지 않는 도적의 땅을 개척한 것이다.
신라인 송 씨가 도래하여 宗(종) 씨로 개칭하여 島主(도주)가 되었다.
以白山爲頭 大嶺爲脊 嶺南之對馬 湖南之耽羅 爲兩趾
(백두산은 머리고, 대관령은 척추며, 영남의 대마와 호남의 탐라를 양발로 삼는다).
이 글귀는 1750년대 제작된 ‘해동지도’에 있는 글귀라고 합니다
제주도와 대마도는 우리 국토의 양발이다.
애석하게도 한쪽 발이 잘라진 상태이고 보니 우리 민족이 똑바로 설 수가 없어서
미국,장괘,일본,러시아 넘들에게 피박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삼한시대(기원전-4세기 웅진백제가 멸망(광개토태왕)까지 백제는 서해를 내해로 두고
요서 지역 서부 터(요동은 고구려) 인도까지 담로국로 두고 백제가 지배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