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6장 3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 이십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자연문명의 과거인류는 우주의 모든 것을 보이는 하늘과 땅을 전부로 인식하여, 그 제한된 공간 안에서 수렵, 채취, 농경 등의 한계적인 문화의 삶을 가져왔다.
그러나, 현대인류는 우주에서 지구가 가져온 삶의 시간에 비하여 불과 200년 전부터 자연문명과는 다른 새로운 에너지인 전기, 화석연료, 핵에너지를 이용하는 과학문명을 가지는 삶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자연문명의 인류가 가졌던 3차원적인 가치관이 지금까지 그대로 전해져, 이미 과학문명을 가진 그 자신이 포함된 4차원의 세계에 존재하면서도 그 자신이 4차원적 존재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자연문명을 가졌던 과거인류에게는 3차원적 의식만으로도 유효함을 가졌으나, 과학문명을 접하게 된 현대인류를 포함한 이후의 미래인류는 4차원적 의식을 반드시 가져야하는 시기의 삶이 주어지게 된 것이다.
우주적 시각으로 지구인류는 성숙의 과정에서 성징이 시작되는 미소년의 시기의 인류라 할 수 있다. 과거의 자연문명의 과거인류처럼 어리광의 심리로 자신만을 기준으로 선택적으로 생각하며, 소수의 과거인류로부터 전해져 오는 '깨달음' 또는 '재림심판'에 관한 4차원적 의식을 터부(taboo)시 할 수만은 없는 시기의 인류임을 직시하여 거듭나야 한다.
미래인류의 완성된 문명을 위하여, 현대인류는 반드시 4차원적 의식을 회복하여 존재함에 대한 우주적 정체성을 찾아야만이 다가오는 우주문명을 향한 다양한 과학문명의 방향을 잡을 수 있으며,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된 우주적 환경으로 인하여, 현대인류에게 주어진 과제는 우주적인 존재인 4차원적 존재임을 깨닫는 것이다. 만약, 현대인류의 기여로 4차원적 의식이 보편화 되어 완성된 미래인류가 된다면, 현대인류는 미래문명을 이루어 내는 주춧돌로서의 삶이 될 것이다.
자연문명의 과거인류는 이 4차원적 의식을 가짐에 대하여 '깨달음' 또는 '재림심판' 등의 이름으로 하여 인류에게 지속적으로 권고하였으나, 제한된 자연문명의 한계로 쉬이 보편화 되지 못한 이유에서기도 하였다.
그러나, 현대인류는 이미 과학문명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과거인류와 달리 4차원적 의식을 쉬이 가질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 이 가능성에 대하여 현대인류를 3.5차원의 인류라 할 수 있다.
이로서, 헤아릴 수 없는 우주의 영원한 시간 속에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지구인류로서 완성된 삶을 이루어 낼 것이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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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