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항아리의 비밀을 찾아 시엥쿠앙에 가다

[1년365일]

Papillon/Nicole
  비엔티안에서 북동쪽 시엥쿠앙에 고대 유적지 돌항아리 평원(Plain of jars)이 있습니다.
 고고학자들에 의하면 약 4,5천년전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졌다고 하며 무슨 용도로  만들어졌는지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고대 왕조의 무덤 장식, 술 항아리, 곡식 항아리 등등. 돌항아리는 여전히 입을 열지 않고 오랜 세월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을 뿐입니다.
 더욱이 주변에 암석층이 없는데 어떻게 이곳에 이러한 큰 돌을 가져와 만들었는지 불가사의함을 증폭시킵니다.

시엥쿠앙시내에서 약 5km 거리에 있는 표지판

매표소 1인 10,000낍

선인장에 좋지 않은 흔적을 남겼군요

저쪽 건너편에도 있습니다

돌항아리 주변 전망

     시엥쿠앙에서 더 볼 거리

시장

벌알(1kg 134,000낍)

버섯 말린 것

비엥쿠앙의 특산물,킹담(흑생강) : 수확은 12월~1월경, 인삼보다 10배정도나 많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고 함

시엥쿠앙 거리

시엥쿠앙 가는 길 : 1,비행기(항공 스케줄 참조)

                     2, 버스 : 비엔티안에서 약 450km, 10여시간 소요(북부역 스케줄 참조)

                     3,승용차 : 비엔티안에서 동쪽 팍산으로 가서 북쪽으로 방향 전환.

                                   팍산까지 2시간30분정도 소요되며 팍산에서 시엥쿠앙

                                   가는 도중 매우 열악한 비포장길을 약20여km정도(1시

                               간)를  가야 함(비가 오면 통행 불가) 시엥쿠앙까지 총 약 380km 8시간 소요

                                                            아래 사진은 팍산을 거쳐 가는 길입니다

팍산에서 시엥쿠앙 방향 50여km쯤에서 피할 수 없는 비포장 길을 만남

                   도로 옆 깎은 경사지가 연약한 흙이라 비만오면 도로를 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