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소림정사에서는 차와 함께 하는 명상 프로그램을 엽니다.

[법련스님]

삼보에 귀의하옵고,
새벽부터 시원한 빗줄기가 한강을 적시고 있습니다. 
제가 있는 이 고층에서 보니 빗줄기는 올 여름 더위를 잊는 묘약입니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가내 무고하신지요?
 
이렇게 모든 것이 답답하고 숨 막힐 듯한 도심의 생활에 
저희 청담동 소림정사에서는 작은 차방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작지만 정말 포근하고 정겨운 차 자리를 
만들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차를 드시며 
그간의 힘들었던 일, 나누고 싶었던 일, 정겨운 이야기, 인심이 훈훈한 이야기들을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방문은 늘 열려있으니 언제라도 오셔서 따끈한 차와 함께 
마음을 내려놓고 쉬실 수 있는 공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문의전화: (02) 542-5559, 010-7730-5000
 
청담동소림정사 법련합장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