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견 바지 팔찌 샀음둥

[봉봉오봉]

[봉봉오봉]

바지 색갈 마음에 안듦..
오배자로 다시 물들일 마음[예정]임

[용설란]

왜요 괜찬네요
날죽이는데...공들이지 마십쇼...
팔까지 뽀샾허시구...
스타킹은...ㅎㅎ

[봉봉오봉]

슷하킹은 팔토시에 사용하면..딱이에요
구멍난거....그거.

[용설란]

거머리 방지책으로
종아리에 딱이였죠
그타킹은 용도가 꾀나 많죠
나일론의 문명 명물입죠

[봉봉오봉]

그 때 슷하킹...시골에서는 별로 엄써서
그냥..
무논에서 모심기 했음둥
..
거머리 물면..
그냥
손빠닥으로 두어 차례 때리거나
물 밖으로 나와서 손으로 떼어 낸 후..
돌맹이로 짓이겻음..ㅎㅎ/ㅠㅠ /ㅎㅎ

[용설란]

ㅋㅋ 긍깨요..
그런후 스타킹들을
못자리 모내기 피뽑을때
어느 농촌에서나 스타킹을
썼던걸로 압니다

[봉봉오봉]

우리 동네는 몬 사는 동네...라
슷하킹...안 섰음
[우리 또래들의 이야기 임니다..
그 다음의 이야기는 모름..
/ 농사 안 짓고 공장생활 했음둥]

[용설란]

그러니까..저도 사회생활하면서
TV등 간접적으로 알게된...것입니다
아마 지금도 트랙터로
아니..이양기인가요?
기계로 심지 안는곳에선
스탓킹 신을겁이다...

제가 만약 논일을 위하여
시는다믄
기왕 팬티스타킹만
신을겁니다...쎅쒸하게요...ㅎㅎ

[봉봉오봉]

이젠..힘에 부쳐서...[힘이 딸려서....몬해요..농사는...ㅠㅠ]
저는 몬해요..그냥..
놀이는 할 수 있을지라도.

[용설란]

저두요...
농사 놀이도 싫어요...ㅠㅠ

[봉봉오봉]

화분 몇 개는 키울 수 있어요..ㅎㅎㅎ
간 밤에..
비 맞아서..무거운 거 지탱하지 몬하니까
허리가 부러져서..
잘랐어요..

[봉봉오봉]

[용설란]

저는..옆에 토란이 탐나부요

[용설란]

이꽃이름이 뭐 드래요?

[봉봉오봉]

토란 왕토란 이에요..일반토란과는 다른...거.

[봉봉오봉]

이파리가 삼잎 닮았다고
삼잎 국화..에요.[책에서..]
일반으로 어릴 때 부른 이름은 키다리 국화.

[용설란]

네..그런거 비슷한
코스모스잎 처럼
국화처럼 들에 많이핀
꽃이름은 혹 아시나요
잊어먹어서요...
작년 5월앤가 혼자
강원도 문막위 섬강인가에
몇년만에 물고기 잡는다
갔을때 뚝에 엄청 폈던데요...
그땐 이름을 알았다가...

[봉봉오봉]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는 안돼죠...
여름 기간이 짧기 때문에..ㅎㅎㅎ

[용설란]

네...앞으론 기후가
온.열대로 여름이 김어지는만큰
저거 비슷해져 가겠네요...

[봉봉오봉]

이파리가 여덟장 정도 이면..금계국이거나 혹은 기생초.
국화처럼 이파리가 많다..면..모름..ㅠㅠ /ㅎㅎㅎ
꽃 안 보고는 뭐라고 할 수 엄씀둥

[봉봉오봉]

백화점에서..팔았다눈...우리나라 생산.../ 생산비가 많이 들걸요...

[용설란]

네 ..

[용설란]

헉!! 큰 항아리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