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전남으로 전출을 원하는 특수교사가 있느냐며
간절하게 홍보를 원하는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그 분은 10년 전에 전남으로 임용시험을 봐서
지금은 순천 시흥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아이의 교육문제로 이제는 전북으로 오고 싶은데
전남으로 전출을 원하는 교사가 없어서
아타까운 마음에 편지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혹시
개인적으로나, 주변에 있는 분들 중에
전남으로 전출을 희망하는 분이 있으면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0103641-1094(박영선-남) **
첫댓글 저도 그 편지 받았어요. 간절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도 들었고, 일방전입으로라도 오시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뿐이었는데, 선생님은 정말 "내 일"처럼 이렇게 글까지 옮겨주시고..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