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람 데오" 참 인테리어의 약속이자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고 정직하게 시공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2018년 한 해가 또 지나갔습니다. 지난 해는 무엇보다도 정국이 시끄러웠던 한 해였습니다. 다행인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복을 주셔서 어려움을 잘 극복해낸 점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의 교회들이 뿌린 눈물의 기도를 미쁘게 보셨기 때문이겠지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려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여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을 믿고 시공을 맡겨주신 모든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와 부흥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2020년이 새로운 희망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곳에서 새로운 희망의 싹이 움트고 있습니다. 2019년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2020년에도 더욱 넘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많은 성도들이 이 땅에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2020년에도 저희들은 같은 몸부림으로 이 땅의 교회들을 섬기려합니다. "코람 데오"-하나님 앞에서- 신앙을 생명처럼 붙잡겠습니다. 저희들을 믿고 지켜봐주십시요. 2020년 한 해의 평안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