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40일을 순식간에 보내고 나서 상해를 경유하여 하루밤을 머물고 다음날 저녁기차를 타고 다음날 오후 4시경에 도착하였다.
기차표값에 1인당 7천원을 더 얹어주니 호텔까지 배달하여준다. 라싸까지 가는 기차라 일반기차보다 4시간이나 단축되었다. 중간역을 통과하다보니 역시 빨리달린다. 하룻밤을 기차침실에서 잔다고 생각하면 크게 이 나라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음날 호텔 1.2층에 있는 한국마트에 물건사러갔다가 고집사님을 만났다. 처음보는 분인데 어쩌다가 서로 신분확인이 되었는데 우리 가족들 있는 호텔방으로 오셔서 너무 힘든 몸이 안수기도를 받은 후에 몸이 깨끗해졌다.
너무 아파서 침을 맡고 있는 중이란다. 8개월의 마트사업에 온 힘을 기울이느라 그랬다고 한다. 외국에서 중국인을 고용하여 운영하다보니 답답한 일도 많았다고 한다.
8월 19일 한국을 출발하는 당일 새벽 4시까지 모임을 하고 포항공항까지 배웅해준 물댄동산교회 목사님 그리고 김포에서 다시 인천공항까지...
김포에서 출발하였으면 하는 바램도 없지 않았지만....
이곳에 도착하여 새벽에 꿈을 꾸었다. 전능하다라는 단어다. 시작도 전능이고 끝도 전능이다. 무었을 시작할때도 전능이고 대답도 전능이시란다.
그래서 그 이후 전능이라는 단어를 톰슨성경을 뒤적거렸다. 마침 샤다이라는 히브리어가 기록되어 있다. almight,
지금까지 전능이라는 사도신경 첫글자를 이제서야 빛이 들어온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며.........,
전능을 꿈에서도 말씀하신다. 아직 이 꿈을 너무나 소중히 생각한 나머지 이제서야 기록한다
첫댓글 엘 사다이 전능하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