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성도! 건강한 교회!
오늘은 열린 교회가 14살이 되는 생일입니다.
생일이 되면 모두가 행복하고 기뻐하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 열린 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귀한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열린 교회가 늘 생각하며 기도해야 하는 것은 행복한 성도, 건강한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성도들은 당연히 마음과 심령이 행복해야 합니다.
또한 그들이 섬기는 교회는 늘 언제나 건강해야 할 것입니다.
건강한 교회는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교회입니다.
오늘 본문 13절을 보면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들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행복입니다.
이 행복은 하나님 자신의 행복이요, 우리들의 행복입니다.
성도들은 이 행복은 우리들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닙니다.
본문에서 말씀하는 행복은 하나님 자신과 우리들의 행복입니다.
이 행복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만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아’ 라고 하시며 정확히 사람들을 지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바라보면서 불행하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오직 행복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하물며 자기의 아들을 주시면서 까지 얻은 양자가 불행하다면 어찌하겠습니까?
그러기에 당연히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 행복은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기에 우리는 그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섬기는 교회는 건강해야 합니다.
교회가 건강하다는 것은 교회에게 있어서는 가장 귀한 일입니다.
교회가 건강하면 자연스럽게 성장합니다.
그렇다면 행복한 성도,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를 넘치도록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넘치도록 누리게 되면 어떤 경우에도 행복한 성도,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행복한 성도, 건강한 교회로서의 삶을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