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 GIM 이라고 부르자.
우리가 김 이라고 부른것을 남들은 뭐라고 부르는가?
세계시장에 우리김이 제일많이 수출되는데
이름을 우리가 지어서 사용하면 어떨까요?
유명한 작명가에게 부탁해야 할것인지, 아니면 아무렇게나 알아서 부르도록 둘것인지.
저는 김을 GIM 이라고 표기하여 세계화 해야 한다고 주장 합니다.
김을 여러이름으로 부르고 있는데 사정을 살펴보면
學名: PORPHYRA TENERA KJELLMAN
英名: LAVER
한국: 김(海苔), 海衣
일본: のり(海苔), Asakusanori
중국: 紫菜(자채)
김을 우리 조상들은 해의(海衣) 또는 김(海苔) 이라고도 하였으며 日本에서는 のり(海苔), 中國에서는 紫菜(자채)라고 불려지고 있다.
지금의 "김" 이라는 이름은 지금부터 360여年前인 1640年 仁祖18年 金如翼이란 사람이 전남 광양에 정착하면서 먹는 것, 기르는 것을 널리 알림으로써 그의 성을 따서 "김" 이라고 불려지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
이것이 김을 양식하는 시발점 이기도 하여 "김"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것은 당연합니다.
이 당연한 이름 김을 바름데로 영문표기할때 gim이 되는데, 지금 일본사람들이 nori로 표기하거든요.
gim이 영어, 또는 기타외국어로 다른뜻이 있는것인지? 함께 조사하여 문제만 없다면
우리함께 gim으로 표기하기를 요청합니다.
함께 홍보하여 널리 보급시켰으면 합니다.
김을 GIM으로 부릅시다
첫댓글 김치에 이어 고추장이 세계표준어로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을 얼마전에 접했습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별것 아닐거라 생각되겠지만 그 경제적 파급효과는 엄청 나다죠? 다같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가공제품도(김치처럼)....
돌김은 dolgim 반돌김은 bandolgjm 어떨까요?
좋은 의견입니다
널리 아려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