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형제 자매님께 오랜만에 인사를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동안 많은 기도를 해주셨는데, 저희의 결혼기념일인 12일날 오후 3시 30분에 집사람 안나씨가 하느님 나라로 갔습니다.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고해성사와 병자성사를 받았고, 경북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미사도 드렸습니다.
오늘 삼우미사는 본당(수원 북수동)에서 드렸고, 미사를 마친후 분당메모리얼파크(납골당)에 두 딸들과 함께 집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을 조금 준비하여 다녀왔습니다.
신앙인으로서 귀감이 되는 빛과 소금의 삶을 열심히 펼쳐가겠습니다.
사랑이신 우리 하느님과 그 높으신 분을 흠숭하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샬 롬!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도 드리겠습니다.
요아킴 형제님! 안나자매님의 영혼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병원에서 함께 해 드렸으면 좋았으련만...
남은 가족에게도 영육간의 건강을 빕니다..
형제님과 함께했던 삶의시작과 끝을 같은날에 하셨군요..
안나 자매님의 영혼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천상에서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실겁니다.
안나 자매님이 새로운 시작을 잘하시길 보고 계실듯합니다
요아킴 형제님 힘내세요!!!
안나자매님의 영혼이 천상낙원으로 들게하소서
요아킴형제님!! 힘내시고 하느님 안에서 열심히 신앙생활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