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유명 디자이너들과 뮤직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협업)은 한국 보다 일찍이 이루어 졌으며, 이제는 매 시즌 마다 이슈가 되는 패션 디자이너의 의상과 함께 쇼뮤직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쇼뮤직 디렉터라는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 이 직업은 세계적인 Fashion Week Collection으로 익히 알려진 NewYork Collection. Paris Collection. Milano Collection 등의 패션쇼에서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다양한 음악 장르에 접목하여 패션쇼라는 라이브 무대를 통해 패션피플들에게 더 큰 감동과 생명력을 불어넣는 제 2의 역향력을 행사하는 직업이다.
패션쇼가 대중에게 새로운 문화의 장르로 인식됨과 동시에 패션쇼뮤직 역시 음악 분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였고 대중문화의 범주에서 패션쇼음악이 차지하는 부분은 생각보다 많은 마니아 층을 형성해가고 있다는 현실에서 새롭게 조명될만 하다.
파리 컬렉션에 패션쇼 뮤직 디렉터로 "프레드릭 산체스(Frederic Sanchez) . 미쉘 고베르(MICHEL GAUBERT)" 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해온 쇼뮤직 디렉터(김충우 대표)가 있다.
서울 패션위크의 쇼음악 디렉터로 독보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김충우 대표(쇼뮤직)는 "10여 년을 넘게 쇼 음악 디렉팅을 하면서 간혹은, 외국 쇼 음악만을 고집해 오던 국내 패션쇼 음악계에 회의를 느꼈습니다.
외국의 사례로 비추어보면 미쉘 고베르(MICHEL GAUBERT)와 컬래버레이션한 Bottega Veneta 앨범.칼라거필드 (karklagerfeld)앨범. 대중적인호응을 얻은 호텔코스테스(Hotel Costeas) 앨범 들로 인해 수많은 패션 브랜드shop 에서 이름을 내걸고 나온 앨범들은 무수히 많은데 반해 국내 패션쇼 시장의 쇼뮤직 디렉터가 작업한 음반은 미비하기 때문에 늘 아쉬웠습니다" 라고 조심스레 심경을 전했다.
정욱준.곽현주.이영희.홍승완.서은길.박춘무.이승희.홍혜진 등의 국내 컬렉션 디자이너들과의 수많은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그의 손을 안 거친 쇼가 없을 정도로 탄탄한 캐리어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음악 프로듀서로 함께 작업해왔던 'RB980' 과 'SOUNDTRONIC' 을 만나 현재까지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다, 국내 패션쇼 시장, 쇼음악에 족적을 남기고자 큰 결심을 하였다며 'Show Music Project' 의 시리즈 앨범 중 첫 앨범으로 "The Stage"를 발매를 기획하였다. 총 5 TRACK 으로 이루어진 이번 싱글앨범 "The Stage"는 쇼 뮤직에서 주로 사용되는 작업 기법인 샘플링 기법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 자체 제작 TRACK 들로만 만들어 졌으며, 기존의 국내 믹싱, 마스터링 툴이 이들의 음악과는 느낌이 다르고, 쇼 장 그대로의 느낌을 리스너 들에게 전하고자 그 모든 SOUND 작업과정을 팀 내에서 마무리한 만큼 국내에선 들어본적 없는 생소하면서도 신선하고 , 세련된 사운드를 담고 있다.
또한 이번 싱글은 쇼 무대의 특성에 따라 제작되는 특이한 음악 스타일 시리즈 앨범의 첫 결과물로서 아직은 미개척지인 우리나라 쇼 뮤직 음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임이 기대된다
패션 피플 들이여! 앞으로 꾸준히 발표될 예정인 'Show Music Project' 의 시리즈 앨범에 귀를 기울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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