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0세이고 제 어머니는 95세 입니다만
사경을 헤메시는 어머님을.... 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놔수술하여 지금은
짐에서 만사를 접고 어머님을 간호한지 4개월째입니다.
즐거웁고 때론 죄스런 맘으로 날마다 어머님을 모십니다
그런데 제가 어머님께 화를 내는 경우가 있고.... 어머님은 놀래시고
이럴때마다 저는 반성하고 다시는 어머님 앞에서 화를 안내야겠지 각심 또 각심
합니다만....
그리고날마다 부모님을 성심으로 그날이 오는 그 순간까지 죽기를 각오하고 모든 걸
포기하고 걸어갑니다만.... 오늘 아침에도 사건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제 어머님은 자존심이 강하여 자식이라 할지라도 함부로 처신하는 경우가 없는 편이십니다.
그리고 의지가 대단한 분이십니다
이런 장점이 노인인 경우 아주 강한 단점이 된다는 것을 저는 종종 목격을 한 바 있고
노인의 자존심이나 의지는 본인이 거동이 불퍈할 경우 자식들이나 보호자를 아주 힘들게 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이나 어르신이 몸이 불편한 경우 자식이나 보호자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어디 한 들이겠급니까만은
제 같은 경우는 용변을 보신 후 화장지 사용방법 문제입니다
어머니는 용변 보신후 항상 스스로 일처리를 하실려고 합니다
이럴경우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가 있는 관계로 자식이나 보호자 입장에서 보면은 일감을 더 늘리는 경우가 많아요
용변후 화장지 방향을 앞에서 뒤로 하여야 하는데, 제 어머닌 뒤애서 앞으로 닦습니다
변이 마른 경우에도 분제이지만 변이 묽은 경우엔 이런 걍우 난리가 납니다
사타구니가 온통 똥으로 볌벅이 되고 손은 물론 빤스와 바지가 다 똥으로 범박이 됩니다
잠시 한눈 팔거나 다른 하다오면 어머님은 한다고 한 것이.... 자식이겐 엄청난 일감을 준 것입입니다
저는 아것을 잘 알기에 어머남이 용변을 보실 경우엔 초긴장하여 옆에 꽉 붙어 있습니다만
하다보면 급한 다른 것이 있는 경우가 꼭 생기더라 이것입니다.
그리거 금방.... 1초,,5초 이내에 다른일 보러 올려고 하다보면 1분이 걸리는 경우가 있어요
갔더오면 역사는 벌어진 후일 경우가 4개월 도중에 3번정도 있었습니다
정성 용변이면 5분이면 될 일이 역사가 벌어지면 최소 1시간 입니다
이럴경우 "엄니! 제가 닦자 말라고 하였잖아요!" 이런 말은 그야말로 우이독경입니다
이래서 치매는 무섭습니다
차라리 의식이 불명인 환자는 이런 경우가 없는데.. 어설프게 의식이 있고 어설프게 거동하는 환자가
가장 위험합니다
자! 이럴경우 자식이나 보호자가 처신하는 방법을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화를 내거나 큰소리를 내서는 안됩니다.
부탁입니다.
저의 뼈져린 경험입니다
1. 상대는 치매환자이거나 행동교정이 어려운 노인입니다
교정이 가능한 아이에게도 큰소리 치시면 안되지만 어르신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엎질러진 물.. 방지가 최선입니다.
본인이 집중하지 못한 결과가 아닌가요?
2. 웃으시고 조단조단 설명은 가능합니다만, 제 의견은 이것도 반대입니다
용변 후 "제가 할 테니 닦지마새요.. 혹은 닦을려면 뒤쪽으로 닦으세요"
이런 조심스런 말이라도 자칫 용변 트마우마를 줄 수 있어요
이러면 큰 일 납니다
노인 어르신들은 90이 넘으면 99%가 소변 트리우마가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화장실 가기가 겁나 잘 드시디 않습니다
슬픈 일이 아닌가요?
3. 대변트라우마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피보호자가 보호자를 불산하게 됩니다
쌍방간 신회가 필수적인 요양분야애서 쌍방의 신뢰가 깨진다면 인력과 시간 비용낭비이며
쌍방에게 특히 어르신에게 고통입니다
이후 다른 어떤 케어도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4. 1,2,3 항에 공감하신다면 어르신이 용변을 보시게 된다면. 일체 다른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결론에 저는 이르렀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1,2 분이 아까우니 잠깐 부억에 ... 잠깐 거실에...다녀온다는 것이... 엄청난 역사를 만드는 경우가 제 경험입니다
매번 이를 각심히면서도 어려워여
집에서 부모님을 모시는 경우엔.... 자신의 삶을 팽개치면서... 부부간의 갈등속에서
힘들게 부모님 모시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면 얼마나 짜증이 난지 모릅니다
참고 참고 힘들고 지치고 참을 수 없는 상황이 알마다 엄습하더라고 자신을 이기고 부모님께 침중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5. 마지막으로 이런 경우외에도 어르신에게 그 어떤 경우도 큰 소라로 말을 해서도 안됩니다
안 모실려면 모를까... 모실려면 일일신우일신 하여야 하는데.... 화를 냐거나 큰 소리는
톼보를 의미합니다
본인도 부모님도 더 힘들어집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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