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어르신들!
선후배 친우여러분!
이제 사 늦게 죄송한 말씀의 글을 올립니다.
어제 밤늦게 출발을 하셨는데 편안히 귀향 하셨는지요.
어제 밤 저는 너무 취했습니다.
고향에 취했습니다.
고향 소곡 주에 취했습니다.
고향의 향기에 취했습니다.
맘껏 고향의 사랑에 안겨 취했습니다.
객지에 떠돌던 몸 오랜만에 살맛나는 고향 맛이 뭔지를 알았습니다.
이기분 내일도~ 모래도~ 이 겨울 내내..
또 내년 봄으로 이어 졌으면.....
내 고향 마산 ! 우리 모두의 고향 ! 어머니 품
꿈길에도 고향에 달려가면
밭가에 마른수수깡 이파리 바람에 떨고
가난했던 내 어머니 옷고름인양 서글퍼지던...
우리들의 고향 꼬~옥 껴안웁시다.
생각 날 때마다 달려갑시다.
고향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 지켜 봐 주십시오.”
2010. 11. 29
마 산 면 향우회 회장 이 용 기 배
첫댓글 회장님 반갑습니다. 벽오리 류재희 입니다.
든든한 회장님이 계신 마산면민회는 날로 발전합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1
고향에 또 오시면 저도 불러주세요.
우리 모두의 마음이 고향 마산으로 달려가다 보면 뭔가 큰일한번 낼지도 모르겠군요.
회장님! 그 열정 끝없이 이어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또한 반갑고 고맙습니다. ㅎㅎㅎ 40회 방명자
회장님(용기오빠)반갑습니다.마산면에 오빠같은 분이 계신것이 축복입니다.
작으만한 모이터 글............ 내 마음이 찡함을 느낌니다.
저 또한 객지살이 35년.잊으만도 하련만.
세월이 갈수록.고향에 정이 더 그립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