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생각해 봅시다
* 다음 글을 읽고 느낀 점을 적어봅시다.
첫 단추를 바로 끼우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는 말도 있습니다.
시인 괴테도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다."고 했습니다.
시작하는 일은 곧 씨앗을 뿌리는 일입니다.
학교에서 3월은 시작하는 달입니다.
좋은 목표와 좋은 계획으로 시작했다면 좋은 씨앗을 뿌린 것과 같습니다. 이제는 땅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고, 좋은 거름을 주고, 잡초를 뽑아주고 정성을 다해 가꾸어야 합니다. 물을 주는 일은 꾸준히 공부하는 일입니다. 좋은 거름을 주는 일은 쉬지 않고 독서를 하고, 남에게 봉사하는 일입니다. 잡초를 뽑아주는 일은 학생답지 않은 말과 행동들을 자신에게서 뿌리채 뽑아내는 일입니다.
첫 단추를 바르게 끼워도 두 번째 단추를 다른 구멍에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제 자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다고 하지만 시작이 좋다고 끝이 저절로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부지런히 그리고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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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느냐이다.
살아온 날도 중요하지만
살아간 날이 더 중요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과 같다.
“앞을 보지 못하는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헬렌 켈러는 이렇게 말했다.
“그럼요, 앞은 볼 수 있지만 비전이 없는 것입니다. 나는 일생동안 태양을 보고 살아왔습니다.”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그들이 훌륭한 계획가였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비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밀하게 목표와 계획을 세운다.
필요할 때는 용기 있게 계획을 수정한다.
보다 목표 지향적인 생활을 할 때 모든 일이 계획되어지며 그것이 가치 있다고 믿어지고 기대되어질 때 생에 대한 열정이 점점 더 그 사람의 내부에서 불타오르게 된다.
카네기는 “인생이라 부르는 흥분되는 모험을 지구상에서 당신과 내가 갖는 기회는 오직 한 번뿐이다. 그러므로 계획을 세워 우리의 인생을 보다 멋있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 고도원의 아침 편지 -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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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탄 제 2의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스티븐 호킹하면 생각나는 것은 휠체어와 금속성 목소리이다. ‘빅뱅 이론’이니 ‘아기 우주’니 하는 학문적 업적보다 고개조차 스스로 가눌 수 없는 그의 루게릭 병을 먼저 떠올린다.
“루게릭 병이 아니었더라도 지금 같은 물리학자가 되었을까?”라는 질문에 호킹은 “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읽고 쓰는 일에 지금 같이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 대신 강연하고 시험 점수 매기느라 연구를 제대로 못했을 것이므로 결국 루게릭 병이 나를 이로 물리학자로 만든 셈이다.”라고 답한다.
그의 몸이 악화되어 갈수록 밖에서는 더 큰 명성을 얻었다. 아인슈타인이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예견했던 우주 ‘특이점’의 존재를 23살 때 박사 학위 논문에서 증명해냈다. 32살 때에는 영국 학술원의 최연소 회원이 되면서 ‘제 2의 아인슈타인’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1977년에는 케임브리지 대학의 중력물리학 전교수로 임명됐다.
- http://cyber.chongju.ac.kr -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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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옛날 어느 마을에 물방앗간이 있었다. 물방앗간 주인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땀흘려 일하면서도 항상 즐거운 표정이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오. 나는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요.” 그는 매우 쾌활해서 주위의 다른 사람들까지도 즐겁게 해주었다.
이 소문을 들은 국왕이 그 물방앗간 주인을 불러 물어 보았다.
“어찌하여 그대가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하는가?”
“저에게는 근심이나 걱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시냇물은 그치지 않고 흘러서 저의 물방아를 돌려 주고, 농부들은 해마다 농사를 지어서 곡식을 저의 물방앗간으로 가져와 찧어 달라고 합니다. 저는 열심히 찧어 주고 그 대가를 받습니다. 그 돈으로 우리 가족이 넉넉히 먹고 살 수 있으니 무슨 근심이나 걱정이 있겠습니까?”
국왕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대는 생활 속에서 행복의 참 의미를 터득한 사람이군. 만약 모든 사람들이 그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울 것인가? 그대는 돌아가서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게.”
물방앗간 주인은 노래를 부르면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 중학교 「진로와 직업」 교과서에서 -
느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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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고 계획하며
시합에 나갈 때마다 거의 우승 트로피를 놓치지 않는 유명한 골프 선수가 있었다. 그는 남다른 기술과 독특한 게임 방법으로 다른 선수들에 비하여 월등한 성적을 거두었다. 사람들은 대회 우승 트로피를 안고 있는 그를 부러워하며 어떻게 하면 그렇게 골프를 잘 칠 수 있는지 물었다.
“그야 간단하지요.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어떠한 노력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시면 될 것입니다. 저는 수시로 목표를 점검해 봅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요. 그 계획에 따라 매일 아침 5시에 필드에 나가 1천 개의 공을 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어떤 때는 너무나 많이 쳐서 손에 물집이 생기고 그것이 터져서 피가 나오기까지 합니다. 그러면 다시 클럽하우스로 들어와 피를 닦아내고 붕대를 감아 다시 필드로 나갑니다.”
사람들의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함으로써 목표의 설정과 계획에 따른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 주었다.
넓은 바다처럼 큰 뜻을 품고 현실에 바탕을 둔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사람에게 성공은 반드시 미소짓기 마련이다.
- 중학교 「진로와 직업」 교과서에서 -
느낀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