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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속도를 추구하지말고 절차를 함께하라(요한복음10:1-5)
마음이 약하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 세상에는 많은 메시지가 있습니다. 그 메시지를 다 마음에 새겨야한다면 그는 참으로 혼란하게 될 것입니다. 착한 사람은 마음이 약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착한 사람은 선동하기가 쉽습니다. 착한 사람은 처음의 말이 진실하면 너무 쉽게 모든 것을 허락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처음에는 양의 탈을 하고 본 모습은 늑대의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처음이 또 처음이 되고 계속 처음이 되는 삶, 과정에 충실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사람들이 있지만 사람의 값이 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짐승만도 못하다고 평가하는 세상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얻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하여 우리가 추구하여야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사람다운 사람이 되려면 속도만 추구하면 안됩니다.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문이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사람들은 문으로 들어갈 때, 평안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은 환경의 편안함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문으로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은 문을 통과하고 싶지않을 것입니다. 문은 닫혀져있기도하고 열려있기도 합니다. 만일 문을 열 권리가 없다면 문을 피하게 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문을 열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할 수 있다면 그 인내의 시간은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다하여도 문을 열 권리가 생기지 않는다면 포기하여야하겠지요. 그리고 자신에게 허락된 삶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여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문을 열 열쇠가 없으면서도 문안에 있는 것을 획득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주인이 없는 것들이 많아 보입니다. 그래서 먼저 선점하면 자기의 것이 된다는 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인 없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주인을 찾지 못해 멈추고 있으며 방황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 땅에 거짓말이 있습니다. 거짓말이 거짓말로 들리면 속이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준이 없는 세대입니다. 기준이 없기에 사람의 말로 현혹됩니다. 상대편이 어리숙하다면 자꾸 거짓말을 하고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속이기쉬운 시대가 죄를 짓게 합니다. 이 세상에 착한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누구를 위하여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인가요? 세상은 착한 사람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착한 사람이 많으면 속도를 높일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착각이 있습니다. 한 독재자가 자신은 건강한 방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방향을 가는데 속도를 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필터가 없는 사람들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만일 속도만 추구한다면, 어떠한 성공을 이룬다하여도 그 성취는 개인 한 사람의 것이 될 것입니다.한 사람의 성취를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당하는 것입니다. 성취이후 공동체가 생기지 않습니다.성취이후 교만한 독재자가 생기고, 그 독재자가 주는 공급을 통해 자유를 파는 사람이 생깁니다. 그리고 계급이 생기는 것입니다. 속도만 추구한다면 착한 사람들을 이용하는 거짓이 난무할 것이며 거기에는 사람다운 사람은 없고 독재자의 폭력과 노예로 사는 추종자의 두려움만 남을 것입니다.
다음은 사람다운 사람이 되려면 진리를 향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2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3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영원할 삶을 향한 방향성이 있습니다. 이 방향성은 사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사람이 믿든지, 믿지않든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진리를 분별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진리에 대하여 분별하여야 마음의 문을 열 것인지 고민합니다. 목자와 양은 교통이 있습니다. 메시지가 오고 갑니다. 문이라는 것은 인격적인 것을 말합니다. 속도를 위해 또 욕심을 위해 절차를 무시하지 않습니다.
목자는 양과 함께 걸어가고자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통로된 문지기는 목자와 양을 만나도록 합니다. 문지기는 목자도 알고 양도 압니다. 목자는 문지기를 통하여 양을 만나며, 양은 문지기를 통하여 목자를 따라나갑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목자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새로운 시작을 하기를 원합니다. 우물안에 있다가 이제 우물안에서 벗어나 보다 넓은 세상을 향하여 나아갈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들을 보호하고 있던 울타리가 새로운 삶을 방해하지않기를 원합니다. 저와 여러분들을 지금까지 지켜주었던 울타리는 ‘고마움’으로 정리하여야할 것입니다. 떠날 때가 왔습니다. 그런데 그 울타리를 파괴하고 나아가지 않습니다. 울타리를 파괴하려면 이제까지 나의 삶을 보호하여주었던 울타리는 너무나도 슬플 것입니다. 문지기가 열어준 문을 통하여 목자의 음성을 따라 움직이기 원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향하여 문지기가 문을 열어주어야 합니다. 그 문지기는 새로운 시작을 향한 기준입니다. 부르심을 향한 응답으로 문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이제 과거의 삶의 방식에서 이별하여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습니까? 평생에 저와 여러분들을 보호하여주었던 울타리로부터 나아갈 보다 의미있는 부르심을 체험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지만, 저와 여러분들은 그 부르심을 향한 응답, 곧 ‘믿음의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목자의 음성을 따라 마음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의지하여 걸어나갑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다운 사람이 되려면 진리를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4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5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양들은 길을 모릅니다. 그러나 인도자의 음성을 통하여 움직입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다 알고난 뒤, 움직이겠다고 말하면 결국은 움직이지 못할 것입니다. 이처럼 음성을 알면 그 음성을 따라 움직이는 것인데, 그 음성은 신뢰입니다. 방향성입니다. 그 음성을 따라가면 일관된 방향을 걸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음성에는 내용과 음색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정보가 필요하다면 그 정보를 가지고 스스로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스스로 걸어갈 수 없는 세계로 인도함을 받는다면 음성의 음색에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그 음색은 진실함입니다. 그 진실함을 쫓으면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것입니다.
진실함을 추구한다면 상대편에게 정보만 주고 뒷짐지고있지 않습니다. 진리의 방향을 향하여 먼저 걸어갑니다. 그리고 따라오는 자들에게 말하지요. '따라오라'고 말이지요. 지금 이 세상은 정보의 홍수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보를 다루어서 행하는 사람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사실같으나 거짓이 난무하는 세상이 되는 것이지요. 세상에 사기꾼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매력있는 정보를 줍니다. 그러나 그 정보가 다룰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 정보가 주는 해악성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삼켜져버려 파괴케되는지 우리는 모릅니다. 세상에 착한 사람들이 사기를 당하고 있습니다. 필터가 없는 사람들이 착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착한 사람이 되어 이용당하는 자가 되지말고 진리의 기준이 있어서 때로는 '나쁜 사람' 곧 다루기힘든 사람이라는 칭호를 받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진리가 다가오면 그 때, 진리와 연합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다른 기준이 들어와서 방향을 흩을때마다 그 기준을 따르지 않기를 원합니다. 진리의 사람은 모르는 음성에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타인의 음성을 따르지않음도 있습니다. 그리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요즘 독촉이 옵니다. 그런데 그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전화를 받고 행동하지않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행동으로 이야기합니다. 그 메시지는 '제가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저와 관계가 없으며, 그 이야기를 통하여 살면 저는 파괴됩니다'라고 해석합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저의 인생에 없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저 장미꽃 위에 이슬 442장(499장)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기쁨이 있습니다..
이별학교 강화 박용규목사 동영상
https://youtu.be/HU6ZFE987w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