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주인은 그것을 소유하고 있는 자가 아니라 그것을 이용하는 자입니다.

[ĿØvЁЯу모모]

주인은 그것을 소유하고 있는 자가 아니라 그것을 이용하는 자입니다.

항상 더 가지기 위해 애쓰는 인간의 마음....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집착하는 인간의 마음....

우리는 사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내 몸 하나 조차도 진정 소유 할 수 없답니다.

이 몸도 언젠가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보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고 살아갑니다.

우리의 삶에 어느 것 하나 소유할 수 있나요?

모든 것이 우리가 경험하며 우리를 통해 사용되어 지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물질을 소유하려하고 집착하고 그것과 동일시하며 괴로워합니다.

우리는 사람의 마음을 소유하려 하고 집착하고 이별에 가슴 아파 합니다.

우리는 행복을 고정시키려 하고 집착하고 그것이 떠나감에 슬퍼합니다.

세상 어느 것 하나 고정되어 있는 것은 없고 모든 것이 변화 속에 있답니다.

단지 우리는 그 커다란 변화의 흐름 속에서 경험을 하며

그 경험을 통해 스스로 깨쳐나가고 성장할 수 있을 뿐입니다.

이제 마음속에 쥐고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보내 주세요.~

하나하나 마음속에서 놓아줄 때마다

어느덧 그것으로부터 조금씩 조금씩 자유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인은 그것을 소유하고 있는 자가 아니라 그것을 이용하는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