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채화 촉구 취지문
우리나라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와 88서울올림픽과 2002월드컵과 금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세계만방에 스포츠 강국의 위상은 날로 드높아 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반만년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은 앞으로 국력의 신장과 더불어 세계인들로 부터 한층 더 많은 부러움을 사게 되었다.
현대 스포츠는 경기의 우월뿐만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과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하며 발전하여왔다.
그러하기에 올림픽에서 성화 행사는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빅 이벤트 로 점점 그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올림픽에서 성화의 시작은 제16회 때 그리스 헤라 신전에서 채화한 성화를 발칸반도의 16개나라 3.300여 주자에 의해 베르린 올림픽스타디움으로 옮겨 당시 세기의 독재자 히틀러가 성화대에 점화한 뒷맛이 좀 개운치 않은 역사의 기원을 가고 있다.
그 후 세계는 올림픽경기 때 어떤 힘의 논리나 명분으로 성화 채화지를 함부로 옮겨가지 못하는 전 세계인들이 지켜가는 불문율의 전통이 되어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주최했던 제10회 서울아시아경기대회 때 성화 채화는 올림픽 정신에 의거하여 당연히 주최국인 대한민국 전국체전의 역사와 전통을 지켰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큰 오점을 남겼다.
당시 서슬 퍼렇던 제5공화정의 군사정권 실세들은 1956년 제36회 전국체육대회 때부터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에서 채화하던 32년의 역사와 전통을 깡그리 무시한 채 밑도 끝도 없이 경주화랑교육원이 아시아적인 차원에서 최적격지라는 괴변으로 밀어 붙였다. (근거 본문 하단)
시작이 잘못되니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때도 주최국인의 역사와 전통이 무시되어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채화할 때 많은 식자들의 비판이 있었다.
그동안 우리에서 개최한 아시아경기대회 때마다 성화 채화지로 인한 갈팡질팡했던 정책은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때부터는 반드시 주최국의 전통과 체통을 지켜 대한민국 국가의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이는 확고한 전기가 세워지기를 강력히 주장한다.
민족의 성산이고 겨레에 명산이며 한반도 중심인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은 주최국 대한민국의 개국에 표상일 뿐만 아니라 전국체전 때마다 58회의 역사가 깃든 성화 채화의 전통은 한민족의 자존과 긍지로 찬연히 지켜가야 할 것이다.
만약 2014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 때도 지난번과 같은 괴변들을 일삼는다면 전국의 50만 강화인 들이 중심이 되어 온 국민의 중지를 모으기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 할 것을 밝히는 바이다.
2011년 10월 일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 채화 촉구 추진위원장
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1.국회의원회관812호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이사 한 상 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강화 마니산 참성단성화채화!
안산강화 향우회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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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 409-7007 사무국장 황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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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화첨성단 채화가 꼭되기를 기원합니다~~파이팅
고맙씨다. 함께 힘을 모아 으라찻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