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구조] 도식도 참고 바랍니다.
'깨달음' '영적인 부활' 등등 과거의 종교와 사상들로부터 수 많은 이름들이 있지만, 그 요체는 생각의 영역인 혼의 영역이 수단적인 개체적 자아에 의한 관점자로부터 출발된 의식으로부터 주체적인 우주적 자아의 구현으로 자신이라는 정체성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로 개체적 자아의 표출인 불필요한 동물적 본성인 욕심으로서 탐진치를 제어함으로서 본질적인 정체성에 가까운 성숙된 의식인 우주적 자아가 혼의 영역에서 구현된 입장을 갖거나 찾게됨이라 할 수 있을거 같다.
생각의 영역인 혼의 영역에서 주체적인 우주적 자아와 합일된 자아를 갖거나 찾기 위해서는 이미 익숙해진 개체적 자아에 의한 순간의 강한 영향으로 자신의 이익에 상반됨을 감수한 공의로운 의식을 거짓이라며 방해를 받거나 아집에서 비롯된 이미 가진 지식 또는 가치관으로 두터운 벽을 만들어 오히려 우주적 자아가 배제됨으로서, 그 속에서 자신의 아집과 무지함으로 인한 스스로의 억압과 구속에 의하여 주어진 세계관으로부터 쉬이 헤어나오지 못하고 반복되는 고통의 삶이 주어지는 원인이 되는거 같다.
첫댓글 가슴에서 "구멍없는 피리소리"가 잔잔하게 퍼져 나가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