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전부 준회원으로 강등시킨 것에 불만의 소리를 듣습니다.
또 자료실을 분리해서 사람 차별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말을 종종 듣기도 합니다.
이런 말씀에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이렇게까지 하게 된 것에는 운영진의 잘못이 가장 컸구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처음에는 가입신청/등업신청 하신거 읽어보지도 않고 등업시켜 버렸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가입하신 분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카페에 애정이 별로 생기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원인은 운영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 운영진이 미흡한 탓입니다. 사과드립니다.
그래서 뭔가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게 카페 초기화였습니다.
카페운영에 노련하신 분들이었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하셨겠으나, 저는 운영에 그리 익숙치 않은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이 탈퇴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단 세분만 탈퇴하셨더군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카페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900여명의 회원 가운데 300여분이 활동 중이십니다.
이 300여분 중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해주시는 분들은 약 40여분정도 되고요.
이 중에 우수회원이 16분인데 이 분들은 케이박스님의 패치를 먼저 접하고 계십니다.
혹자는 이런 카페 운영 방식이 참여를 너무 강제적으로 한다고 비판을 하시는데, 강요한적 없습니다.
제발 패치 받아달라고 사정한 적 없고 또한 활동안하면 강퇴시킨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또 패치팀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어떻게 패치를 만들어서 팀원들끼리만 나누어서 쓰려한다는 편협한 생각을 하시는지... 상상초월.
좀전에 신자료실에 있던 몇몇 자료를 구자료실로 옮겼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릴 시간의 차이를 두어 두개의 자료실을 운영하는 방침은 고수 할 것입니다.
또한 구자료실에는 풀패치 절대 릴하지 않습니다.
K_BOX님의 명품 패치 계속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첫댓글 고생 많으십니다.뭔가 도움이 되드려야 하는데...아무튼 힘내세요!!
저도 뭐 항상 다운만 받지만..예전에 자료하나 올라오면 클리수 300이 넘어가는데 리플 2개있으면 조금 얄밉더군요.. 잘하신거같에요..
고생 많으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반성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