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김씨(慶州 金氏).상촌공파(桑村公派)
경주 김씨는 대보공 김알지의 후예를 총 망라한 신라 김씨의 대종으로
1세조를 달리하는 5개 파로 대별 되어 있다.
경순왕 셋째 아들 김명종을 1세조로 하는 영분공파(永芬公派),
넷째 아들 김은열을 1세조로 하는 대안군파(大安君派),
김순웅을 1세조로 하는 대장군파(大將軍派),
김인관을 1세조로 하는 태사공파(太師公派),
김장유를 1세조로 하는 판도판서공파(版圖判書公派)등이다.
상촌공파(桑村公派)의 파조 김자수(金自粹)는 태사공파의 후손으로,
고려조에 충절을 바친 대표적인 인물로 그의 충절은 비단 경주 김씨 뿐만 아니라
후대에 내려오면서 충의의 표본으로 추앙을 받고 있다.
그는 고려가 망하자 두문동으로 들어 갔다가 태조가 그곳에 불질러 태워 버리자
안동으로 가서 은거했다.
뒤에 태종이 형조판서로 불렀으나 이를 거절, 광주의 추령에서 <절명사>를 지어 놓고 자결했다.
상촌공파는 후대에 다시
판관문중,
좌랑문중,
사승문중,
공평문중, 등으로 분적.
상촌공파 항렬표.
24세;-재,희,수(載,喜,秀),
25세;-상,용(商,容),
26세;-제,호,원(濟,浩,遠),
27세;-동,원,흠(東,元,欽),
28세;-환,열,기,홍(煥,烈,冀,鴻),
29세;-기,주,집,식(基,周,執,植),
30세;-호,종(鎬,鍾),
31세;-연,택,녕(淵,澤,寧),
32세;-직,의(稙,義),
33세;-병,범(丙,範),
34세;-규(奎),35세;-선(善),
36세;-세,구(世,求),
37세;-인(寅).
출처: 慶州金氏大宗親會 원문보기 글쓴이: 金錫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