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갖가지 곡식과 열매들이 하루가 다르게 영글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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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이 벌써 눈앞에 바짝 다가 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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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카페지기 지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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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도사님들 잘들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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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카페를 개설한지도 벌써 2년이란 세월이 훌쩍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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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분은 나름대로 주산과 열심히 씨름하시는 선생님들도 있는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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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은 선생님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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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많은 자부심과 열정으로 주산과암산 카페를 운영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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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의욕상실과 허탈함은 누구로 부터 시작되었는가? 천천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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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이 잘 안되는 카페를 보고 몇번 폐쇄 까지 생각 했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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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들의 밝은미래가 또 다시 찾아와 줄수 있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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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이름을 변경하고, 능력있는 운영자를 늘려 새롭게 단장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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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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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의 말간하늘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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